[천지일보=강수경 기자] ◆ [르포] “내년엔 불황 나아지길”… 2017년 마지막날 남대문시장 풍경 ☞ (원문보기)“올해는 장사가 많이 어려워서 아쉬웠어요. 내년에는 오늘처럼 항상 손님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경기불황도 나아져서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 골목에서 만난 식당 주인 김성례(69, 종로구)씨가 이같이 말했다.연말에도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쉬지 않고 일하며 하루를 보내야 했다. 이날 남대문시장 거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 분위기에 외출을 나온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올해 마지막 해넘이가 전국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이를 보기 위해 명소를 찾고 있다.31일 천문우주지식정보포털에 따르면 강릉은 오후 5시 15분, 울릉도와 독도는 5시 8분, 충주는 5시 21분부터 일몰이 시작됐다.일몰 명소인 정동진은 5시 15분, 하늘공원은 5시 23분, 태백산은 5시 17분, 꽃지해안고원 5시 28분, 호미곶 5시 18분, 변산반도 5시 30분, 간절곶 5시 20분이다.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해마다 명소로 꼽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5시 27분부터 일몰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