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우려했던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현실화 되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확진자수가 8월에만 470명 발생해 7월까지 누적 확진자의 3배를 넘었다.20일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표에 적시된 접촉력을 토대로 산출한 결과 서울 내 교회 관련 확진자는 8월에만 470명 발생해 1∼7월 전체 합인 153명의 3배를 넘었다.국지적으로 발생하던 교회발 집단감염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정점을 찍었다.서울의 교회 관련 확진자는 1월에는 한 명도 없었고, 2월에는 대구 소재 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