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구원을 알리는 일곱째 나팔 소리는”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제19과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남산교회 김대준 담임 강사는 6일 ‘마지막 일곱째 나팔소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김 강사는 먼저 “마지막 일곱째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승리와 부활과 영생을 이루는 나팔”이라고 운을 뗐다.

부활과 영생을 소망하는 신앙인이라면 들어야 할 마지막 일곱째 나팔소리는 무엇일까.

김 강사는 “마지막 나팔소리에 죽은 자의 영은 썩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고 살아있는 우리는 변화한다 (고전 15:51~54)”며 “영생은 이처럼 죽어야 할 몸이 신령한 몸을 덧입게 될 때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돼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일곱째 나팔소리에 이뤄지는 ‘하나님의 승리’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돼 승리하게 된다 (계 11:15)”며 “이는 세상 교인들이 깨닫고 하나님 나라 성도가 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또 “부활과 영생은 하나님 나라로 바뀐 곳에서 이뤄진다”며 “비밀이었던 일곱째 나팔 소리는 결국 구원을 알리는 소리”라고 말했다.

이 나팔소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김 강사는 “오늘날 주 재림 때 요한계시록의 예언대로 나타나 비밀의 실체를 보고 들은 예수님의 사자를 통해서만이 들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김 강사는 예수님의 사자로 보냄 받은 약속의 목자가 일곱째 나팔소리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요한계시록의 배도·멸망의 사건이 나타났을 때 실체를 보고 들었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 약속의 목자는 사단 소속의 목자들과 싸워 이겨 구원의 역사를 펼친다고 했다.

이어 구원의 나팔이 불리는 곳은 “하나님·예수님이 함께하는 약속의 목자가 있는 교회 곧 영적 시온산(사 18:3, 욜 2:1, 계 14:1)”이라고 증거하면서 “이곳에 요한계시록 21장의 약속대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해와 영육이 하나 되는 부활과 영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날 일곱째 나팔 소리의 실체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증거하는 초등·중등·고등 세미나의 계시 증거 말씀”이라며 “구원의 비밀인 일곱째 나팔소리를 깨닫기 위해 약속의 목자를 만나 증거 받고 구원받는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가 진행하는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4개 언어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