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익산교회 정재성 담임강사가 9일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익산교회 정재성 담임강사가 9일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회 신구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중등 제12과

익산교회 정재성 강사 ‘피로 세운 예수님의 새언약’ 주제 강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 말씀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지난 9일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제12과에서는 도마지파 익산교회 정재성 담임강사가 ‘피로 세운 예수님의 새언약(본문:누가복음 22장)’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누가복음 22장은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시는 내용에 대해서 기록된 장”이라고 운을 뗐다.

정 강사에 따르면 ‘새 언약’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것은 이전 언약과 구분을 위해서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9장 5~6절에서 육적이스라엘과 언약을 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첫째 계명이 되는 ‘하나님 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약속을 저버렸고(열왕기상 11장) 이 언약은 파하게 된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구약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새 일 창조’를 하실 것을 약속하시게 된다. 이러한 내용은 히브리서 8장 7절(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과 예레미야 31장 22절(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에 담겨있다고 정 강사는 설명했다.

새 일 창조는 무엇일까. 정 강사는 “바로 죄가 없는 하나님의 나라 창조를 말하는 것”이라며 “새 일 창조의 완성은 요한계시록 21장에서 나오는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고 완성하는 일이다. 새 하늘 새 땅, 신천지(新天地) 창조가 바로 새 일 창조”라고 밝혔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이 새 일 창조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두 가지를 성경을 통해 약속하셨다”며 “바로 예레미야 31장 27절과 31절의 두 가지 씨 뿌릴 것과 새 언약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강사는 이 새 언약을 누가복음 22장 14절~20절에서 예수님이 세우시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주 재림 때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의 피와 살 곧 유월절 양식을 다시 먹게 될 것을 약속하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 언약은 곧 계시록”이라며 “계시록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가 바로 새 언약이 성취되는 때”라고 말했다. 

새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 강사는 반드시 알아야 할 새 언약의 내용이 있다면서 강의를 듣는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을 수 있는 이 약속한 아버지의 나라는 어디인가

-유월절 양식인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게 되는 그 사람들은 즉 실체들은 어느 때에 누구인가

-예수님의 피와 살은 어떻게 즉 어떠한 과정으로 먹을 수 있는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은 사람 즉 새 언약을 지킨 사람들은 어떠한 결과를 얻게 되는가

그는 “요한계시록 22장 18절~19절에는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도 없고 재앙을 받게 된다고 기록돼있기 때문에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새 언약의 내용을 알아야 한다”며 “단순히 아느냐 모르느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날 새 언약을 지키기 위해선 ‘유월절 양식’인 ‘예수님의 피와살(예수님의 계시말씀)’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강사는 이를 먼저 받은 약속한 목자가 계시록에 등장하며 계시록 성취 때 그를 만나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강사의 설명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계시록 5장에서 하나님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함된 책을 취하시고 인을 떼서 계시록 10장의 천사에게 주신다. 천사는 열린 책을 요한에게 주며 “받아 먹으라”고 하는데 이를 다시 백성·나라·방언·임금에게 전하라고 지시한다. 

그는 “열린 책의 말씀 곧 예수님의 계시 말씀을 먹는 방법은 이 책을 받아 먹는 요한을 만나는 길밖에 없다”며 “이 요한은 이천년전 요한이 아닌 요한계시록이 성취될 때 사도 요한과 같은 입장으로 출현하는 약속의 목자 새요한이며 바로 약속의 목자의 실체”라고 말했다.

이어 “천국에 가기 위해 새 언약을 지키고자 하는 신앙인이라면 이 예수님의 사자 약속의 목자 새요한이 출현한 것을 기뻐해야 될 것이고 또한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고 꺠달아 지켜야 될 것”이라며 “결국 유월절 양식을 먹고 새 언약을 지킨 자들은 죄사함 받아 구원과 천국에 이르는 것이 오늘 말씀드린 내용의 결론”이라고 마쳤다.

한편 강의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신천지예수교회 ‘신구약 장별 계시 증거’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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