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 담임
“새 언약 지키려면 계시록 알아야
신천지,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제22과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천안교회 노민호 담임 강사는 16일 히브리서 8장을 본문으로 ‘지켜야 할 새 언약의 법’에 대해 강의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사람들과 언약을 맺어 오셨다. 이번 강의에서는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언약은 무엇이며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성경에 근거해 알아봤다.
먼저 하나님이 선민과 언약하신 목적을 설명했다. 노 강사는 “아담 범죄로 떠나가신 하나님이 지구촌으로 다시 돌아오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고 지구촌을 사로잡고 있는 사단을 잡아 가둬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이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선민과 언약해오셨다”고 말했다.
강의를 정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육적 이스라엘과 언약하셨지만, 이들은 언약을 지키지 않았고 솔로몬 때 이방신을 섬김으로 아담처럼 범죄했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새 일 창조를 약속하셨고 이를 위해 초림 예수님께서는 씨를 뿌리고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다.
노 강사는 “새 언약이란 유월절 양식을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않는 것”이라며 “모세 때 육적인 어린양의 피와 살을 먹어야 구원이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어야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0년 전 유월절 밤 예수님이 흘리신 피는 계시록에 담겨있다”며 “새 언약을 지키려면 계시록을 알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 말씀을 인용해 “계시록의 말씀을 가감한 자는 재앙을 받고 천국에 못 들어간다”며 “계시록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강사는 신천지에서 계시록을 증거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신천지 12지파는 새 언약 계시록을 통달한 약속의 목자와 12지파장이 계시록 1장에서부터 22장까지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육하원칙에 입각해 온 세계 각국에 증거했다”며 “세계의 수많은 목사와 성도들이 증거되는 말씀을 듣고 진리임을 인정하며 신천지와 MOU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새 언약을 지키는 자에 대해선 “예수님의 피로 산 나라와 제사장(계 5:9~10)과 예수님의 피로 씻은 흰 무리 백성(계 7:9~14)”이라며 “이들은 새 언약 계시록을 지키므로 복과 죄사함과 천국을 상속받게 된다”고 했다.
끝으로 “성경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나라 신천지에서 새 언약 계시록의 말씀을 생각과 마음에 새겨 새 언약을 지키고 천국과 영생의 소망에 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