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30일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골든위크 특가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이 30일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골든위크 특가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가을맞이 ‘시푸드 페스티벌’ 개최

캠핑족 증가 예상돼 먹거리 할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개천절·한글날 대체공휴일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겨냥해 다음 달 6일까지 ‘골든위크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시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신선한 러시아 직송 킹크랩이 15만 9000원(2㎏ 내외)에 판매되며 신한·삼성카드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고객 요청 시 매장에서 킹크랩 찜 서비스가 제공되며 안전하고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전용 용기도 마련됐다.

싱싱한 각종 해산물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 1290원 ▲국산 생물 왕새우(100g) 2990원 ▲자연산 킹타이거 새우(100g) 5090원 ▲오독오독 감칠맛 완도전복 중·대(100g) 각 3490원, 3990원 ▲횟감용·구이용 연어(100g) 각 2990원, 2790원 ▲부드럽고 담백한 관자 슬라이스(150g) 1만 900원 ▲남해안 가리비(100g) 990원 등이다.

이번 황금연휴는 선선해진 날씨와 거리두기 영향으로 캠핑 수요의 증가가 예상돼 다양한 캠핑 먹거리가 준비됐다. 곡물 먹고 자란 호주산 척아이롤(100g)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으로 30% 할인된 1960원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산타마리아 발포주(500㎖) 1000원 ▲유원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와인(750㎖) 2만 3000원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블랑 와인(750㎖) 3만 3000원 등이며 맥주, 전통주, 보드카, 위스키 등 각종 주류 행사도 진행된다.

최근 간편식이 캠핑 요리로 각광받으면서 자체 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간편식 행사도 마련됐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 오리지널·코리안(1.2㎏) 각 1만 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운국물떡볶이·떡볶이(403g) 각 34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쟌슨빌 부대찌개(985g) 7990원 등이다.

일자별 할인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바디로션 10여 종 1+1, 립케어 20여종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교차구매 가능하다. 1~4일에는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외 3종(190㎖×6입) 2690원 2개 구매 시 1000원 할인,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도톰한 순수소프트(30m×30롤)가 2만 9900원 1+1에 판매된다. 2~4일에는 F2F 빅팩 성인 양말이 10족 1+1에 구매 가능하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이사는 “추석 연휴 직후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이 이어지면서 고객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골든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이 황금연휴에 알뜰하고 알찬 쇼핑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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