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5일 비트코인이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4300만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비트코인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1.35% 오른 435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빗썸에서 같은 시간 0.76% 오른 4360만 6000원이다.

가상자산은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 다르다.

국내 시장에서 가상화폐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3.23% 오른 323만 1000원, 빗썸에서 3.82% 상승한 32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스크의 영향으로 가격이 오르내리는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4.66% 오른 451.6원, 업비트에서 3.43% 오른 452원이다.

글로벌 코인 시장에서도 전체적으로 상승세다.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3.05% 오른 3만 7867달러, 이더리움은 7.32% 상승한 2817달러, 도지코인은 7.13% 오른 99.47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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