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중국 정부 은행의 암호화폐 사용 단속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윗, 매도 가속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만에 30% 가까이 급락했다. (출처: 뉴시스)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빗썸 방문 횟수당 평균 7분 53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사이트에 방문 횟수당 평균 사용시간이 22분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데이터 분석기관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업비트의 방문 횟수당 평균 사용시간은 21분 43초다. 이는 금융 부문 트래픽(정보 이동량) 상위권 사이트 가운데 가장 긴 시간이다.

금융 부문에서 트래픽으로 따졌을 때 업비트는 4월 기준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평균 사용시간은 상위 50위 사이트 중 가장 길었다.

트래픽 1위인 미국 재무관리 소프트웨어업체 인튜이트(Intuit)의 사이트 방문 횟수당 평균 사용시간은 10분 15초였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두 번째로 거래대금 규모가 큰 빗썸은 시밀러웹 집계 상 트래픽 43위다. 방문 횟수당 평균 사용 시간은 7분 53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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