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 중구 명동의 신한 Expace에서 열린 ‘신한 SOHO사관학교’에서 자영업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2
2일 서울시 중구 명동의 신한 Expace에서 열린 ‘신한 SOHO사관학교’에서 자영업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신한 SOHO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과제 및 실습으로 마케팅, 브랜딩 교육과 선배 자영업자의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4기수, 3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1일까지 8주 동안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가 프로그램 홍보, 대상자 추천, 모집을 담당하고, 신한은행이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함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 외 지역으로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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