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좌측)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6
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좌측)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인천광역시친환경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박남춘 인천은행장은 6일 인천시청에서 환경측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인천광역시 시금고 은행을 맡고 있다. 인천시의 친환경 정책 동참과 지역 대표은행 역할 이행을 위해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3무(無) 활동(일회용품, 자원낭비, 음식물 쓰레기 없애기)에 적극 동참한다. 동시에 ▲인천시 소재 영업점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교체 ▲종이 없는 ‘나무통장(나는 無통장)’ 활성화 추진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홍보 ▲친환경 우수 사례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날 진 행장은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와 마스코트가 새겨진 머그컵을 박 시장과 시청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금고 은행으로서 인천시의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인천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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