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야당이 제기하는 북한 원전 추진 의혹에 대해 1일 “선 넘은 정치공세이자 색깔론”이라고 반발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을 혹세무민하는 터무니없는 선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며 이적행위라고 지적하자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청와대는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 해도, 야당 대표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혹세무민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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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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