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정선여행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1.27
제1기 정선여행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1.27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아리랑과 웰니스 여행의 메카인 정선을 홍보할 ‘제2기 정선 여행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에서는 지난해 제1기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제2기 서포터즈를 모집해 정선만이 간직한 맑은 공기, 숲, 치유 등의 웰니스 자원과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 인문학 자원을 주요 테마로한 SNS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며 정선 여행에 관심이 많은 만19세 이상의 SNS 운영자로 홍보 콘텐츠, 현장 취재 활동,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고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여행자료 제공, 취재 활동, 콘텐츠 제작에 대한 원고료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SNS 콘텐츠가 여행동기와 목적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만큼 정선 여행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1인 미디어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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