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선 與野 후보군 본격 경쟁 점화
4.7재보선 與野 후보군 본격 경쟁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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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선 우상호 의원(오른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1.2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선 우상호 의원(오른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1.23

여야 모두 경선 일정 확정

與, 27~29일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은 심층 면접 시작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월 서울·부산 재보궐선거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본선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분위기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오는 27~29일 예비 후보자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이어 2월 2일 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권리당원 등이 참여하는 언택트 공개 면접 방식으로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생중계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서울에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민주당 우상호 의원 간 일대일 대결이 펼쳐진다.

이들 두 사람은 23일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함께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경선 경쟁에 들어갔다. 권리당원 여론조사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는 상황이어서 두 사람은 친문(친문재인) 구애에도 적극 나섰다.

박 전 장관은 24일 봉화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기 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며 친문에 러브콜을 보냈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박 전 장관이 출마를 선언할 경우, 경선 흥행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재보선 공천 신청자 23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공천 신청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기초 검증작업을 벌인 공관위는 24일 서울, 25일 부산 지역 면접을 거쳐 26일 컷오프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선 지난 21일 마감된 후보 등록 결과, 서울시장에는 14명이, 부산시장에는 9명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예비 경선 진출자는 28~29일 프레젠테이션, 31일 인터뷰 영상 게시, 2월 3~4일 책임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등의 일정을 거쳐 2월 5일 본경선 진출 여부를 확정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4일 100% 시민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야권에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방식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 협상에서 견해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이로써 단일화 협상은 3월 초에나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당내 최종 후보를 선출한 뒤, 3월쯤 논의할 문제라는 입장이 강하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면접에서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면접에서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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