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5명, 신규 확진 12명(춘천 3, 원주 2, 강릉 3, 철원 2, 화천 1, 인제 1)이 증가한 239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53명(↑) ▲원주시 21명(↓) ▲강릉시 8명(↑) ▲동해시 1명 ▲속초시 2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8명 ▲횡성군 2명 ▲영월군 13명 ▲평창 2명(↓) ▲철원군 77명(↑) ▲화천군 8명(↑) ▲양구군 2명 ▲인제군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73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춘천시방역당국이 오는 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을 발표했다.
춘천시는 지난달 7일 격리(입원) 확진자가 2명이었으나 꾸준히 증가해 20일 12명, 22일부터 급격히 증가했다. 12월 1일에는 약 25일만에 50명대로 증가했다. 이에 지난달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한달동안 신규 확진자가 57명이 증가, 6명이 해제(사망포함)된 53명이 현재 격리(입원)되어 있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2명(25일)→ 8명(26일)→ 9명(27일)→ 33명(28일)→ 19명(29일)→ 8명(30일)→ 9명(1일)이다.
최근 일주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해제·신규확진자로 243명(25일)→ 235명(26일)→ 225명(27일)→ 237명(28일)→ 245명(29일)→ 246명(30일)→ 232명(1일)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493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총 511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5163명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거리두기 2단계는 원주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홍천·철원은 1일부터 14일까지, 춘천은 오는 3일부터 이다. 이밖에 14개 시·군은 1.5단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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