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자 강원도 1.5%… 대부분 서울·경기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3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13명, 신규 확진 8명(춘천4, 속초2, 홍천2)이 증가한 235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52명(↓) ▲원주시 20명(↓) ▲강릉시 8명 ▲동해시 1명 ▲속초시 28명(↑) ▲삼척시 1명 ▲홍천군 20명(↑) ▲횡성군 2명 ▲영월군 13명 ▲평창군 1명(↓) ▲철원군 73명(↓) ▲화천군 8명 ▲양구군 1명(↓) ▲인제군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1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이날 신규확진자 516명 중 서울·경기·인천 확진자가 419명으로 81%, 강원도는 8명 1.5%, 이밖에 시·도는 17%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8명(26일)→ 9명(27일)→ 33명(28일)→ 19명(29일)→ 8명(30일)→ 9명(1일)→ 12명(2일)이다.

최근 일주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해제·신규확진자로 235명(26일)→ 225명(27일)→ 237명(28일)→ 245명(29일)→ 246명(30일)→ 232명(1일)→ 239명(2일)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516명, 해외 유입 24명으로 총 540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5708명이다고 밝혔다.

강원도 거리두기 2단계는 ▲원주 12월 1일~ 7일 ▲홍천·철원 1일~ 14일 ▲춘천 3일~ 14일까지이다. 이밖에 14개 시·군은 1.5단계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