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시설관리공단 직원과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영월군 하송리 어린이 놀이터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0.12.4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직원과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영월군 하송리 어린이 놀이터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와 확산 차단을 위한 ‘찾아가는 합동방역단’을 운영했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합동방역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내 방역 전문 업체인 ㈜다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하송리 일원의 버스·택시 승강장, 학교 출입문 등 주민 이용이 많은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을 했다.

지난 1일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방영업체 직원들이 영월군 하송리에 있는 놀이터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0.12.4
지난 1일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방영업체 직원들이 영월군 하송리에 있는 놀이터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0.12.4

또한 방역과 동시에 영월 전통시장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상인과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화될 때까지 공단에서는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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