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주 간격 위험도 평가지표. 9월부터 일일 평균 확진환자 수가 149명, 119명, 89명 73명으로 감소하고 있다.(제공: 질병관리청)ⓒ천지일보 2020.10.5
코로나19 1주 간격 위험도 평가지표. 9월부터 일일 평균 확진환자 수가 149명, 119명, 89명, 73명으로 감소하고 있다.(제공: 질병관리청)ⓒ천지일보 2020.10.5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5일 강원도 코로나19는 확진자 2명이 퇴원해 7명이 격리·치료받고 있다.

이날 강릉과 동해에서 각각 1명이 퇴원해 확진자는 ▲춘천시 1명 ▲원주시 6명이다.

추석기간 도내 누적 확진자는 증가 없이 224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접촉자 격리는 101명으로 전날보다 16명이 줄었으며 접촉자 증감은 없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64명, 해외 유입 9명으로 총 73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4164명이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와 함께 전파양상을 보면 수도권, 부산, 경북 포항·경주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또 의료기관·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다단계·투자설명회, 교육시설 등 다양한 집단에서 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113명(10월 30일)→ 77명(1일)→ 63명(2일)→ 75명(3일)→ 64명(4일)→ 73명(5일)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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