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8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원주에서 확진자 1명이 퇴원해 도내 병원과 의료원에서 3명이 격리·치료받고 있다. 이번 퇴원으로 확진자는 ▲춘천시 1명 ▲원주시 2명으로 줄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24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접촉자 격리는 24명으로 전날보다 12명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와의 접촉자(춘천1, 원주1, 속초1)는 3명이 증가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60명, 해외 유입 9명으로 총 69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4422명이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기침·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방울(비말)이 직접 호흡기 등으로 들어오거나, 눈·코·입 등에 존재하는 점막을 통해 노출되는 경우에 감염을 일으킨다.
또 일상생활 중 자신의 얼굴을 만지는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데 만약 손에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면 이 경우에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손 씻기를 통한 예방효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2일)→ 75명(3일)→ 64명(4일)→ 73명(5일)→ 75명(6일)→ 114명(7일)→ 69명(8일)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장희창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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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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