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도 강릉시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강릉시 코로나19현황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10.11
11일 강원도 강릉시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강릉시 코로나19현황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10.11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1일 강원도 코로나19는 강릉에서 1명, 원주에서 1명이 추가 발생해 도내 병원과 의료원에서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는 ▲춘천시 1명 ▲원주시 2명 ▲강릉시 2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명이 증가한 227명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강릉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0일 강릉 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11일 기준 강릉 18번 확진자와 접촉자는 5명으로 알려졌다.

무증상을 보이고 있는 A씨는 지난 8일~10일 노암동, 내곡동, 용강동의 음식점과 상점 등을 방문했다.

보건 당국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B씨도 강릉 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46명, 해외 유입 12명으로 총 58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4606명이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3명(5일)→ 75명(6일)→ 114명(7일)→ 69명(8일)→ 54명(9일)→ 72명(10일)→ 58명(11일)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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