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부천 쿠팡물류센터·코로나19 확진자 확산·중국 홍콩 보안법 통과·한은 기준금리 인하·문재인 원내대표 오찬·역성장 전망·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비판
[천지일보 이슈종합] 부천 쿠팡물류센터·코로나19 확진자 확산·중국 홍콩 보안법 통과·한은 기준금리 인하·문재인 원내대표 오찬·역성장 전망·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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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가 26일 오후 폐쇄돼있다. 쿠팡은 물류센터 근무자 중에서 확진자가 확산되자 발생하자 센터를 자체 폐쇄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가 26일 오후 폐쇄돼있다. 쿠팡은 물류센터 근무자 중에서 확진자가 확산되자 발생하자 센터를 자체 폐쇄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3일 첫 환자 발생 후 5일 만에 9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75%에서 0.25%포인트 더 낮추면서 0.50%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표결을 강행해 통과시켰다. 28일 주요 이슈들을 살펴본다.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환자 90명 가까이 늘어… 수도권 비상 ☞(원문보기)

방역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며 수도권에 한해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이날 0시 기준의 69명보다 13명 늘어났다. 전체 82명 중 물류센터 직원이 63명, 접촉자가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38명, 경기 27명, 서울 17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文대통령 “1년 내내 국회 열렸으면”… 정무장관 검토 지시 ☞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무장관의 부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을 통해 여야정 협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 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지난 2018년 11월 5일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회동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6분까지 156분 동안 진행됐다. 21대 국회 개원을 바로 코앞에 두고 진행한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한은, 기준금리 0.25%p 추가 인하 ‘0.50%’… 두달새 0.75%p 낮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앞서 지난 3월 16일 임시 금통위를 개최해 1.25%에서 0.75%로 낮추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다시 2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했다. 두달새 0.75%포인트나 낮췄다. 두 달 전 사상 처음으로 0%대 기준금리로 간 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타격이 지속되자 또 다시 인하하면서 업계에서 마지노선으로 보는 제로금리까지 바짝 다가섰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4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0.2%’… 22년 만에 역성장 가능성 ☞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이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을 한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7월 -1.6% 이후 11년 만이다. 다만 2009년 실제 성장률은 0.2%가 나온 적이 있어 선전한다면 0%대 성장률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예상대로 마이너스에 그친다면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아울러 한은은 내년 성장률은 3.1%로 전망해 크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KB생명보험 보험설계사 8명 확진… 콜센터 집단감염 우려 ☞

이틀간 서울 중구 충정로 센트럴플레이스 건물 7층에 위치한 KB생명보험대리점에서 전화 영업을 담당하는 보험설계사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8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전날 이 건물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7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병원 센터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냉동 트럭에서 내려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병원 센터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냉동 트럭에서 내려 옮기고 있다. (출처: 뉴시스)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1400명로 늘어나… 누적 10만명 돌파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규모가 다시 1400명대까지 커졌다. 최근 미국은 23일(현지시간) 사망자수가 1050명으로 내려앉은 이후 500~700명대를 유지하다 다시 늘어났다. 4월만 해도 하루 2000명에 달했던 하루 평균 사망자는 5월 들어 23일까지 하루 1500명으로 감소해 다소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흑인남성 사건 신속수사 지시 ☞

미국에서 비무장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졸려 숨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해 흑인사회가 들끓고 있다. BBC는 28일(현지시간) 해당 사건에 연루된 백인 경찰관 4명이 즉시 해고됐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시내 중심가에서 24일 시위 참가자들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 뉴시스)
홍콩 시내 중심가에서 24일 시위 참가자들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중국이 ‘압도적’ 통과시킨 홍콩보안법은 무슨 내용 ☞

중국이 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표결을 강행해 통과시켰다. 미국이 이에 반발해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과 홍콩 자치권 조사 등 초강수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미중 양국은 무역전쟁에 이어 중국 화웨이 사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 대만 문제 이어 홍콩까지 전방위에서 극한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인대는 2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연차총회 폐막식을 열고 홍콩보안법 초안을 의결했다.
 

◆경찰, 오거돈 사전구속영장 신청… 강제추행 적용 ☞

자신의 집무실에서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경찰청은 검찰과 협의해 강제추행 혐의로 오 전 시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오 전 시장이 지난달 23일 사퇴기자회견을 한 지 35일 만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폭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폭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5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30년 간 할머니들 이용… 제 출마도 반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은) 30년간 함께 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국회의원이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미향은 30년이나 함께 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은 채 하루아침에 배신하고 사리사욕을 위해 국회에 갔다”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는 위안부를 이용해놓고 팽개친 것”이라고 말했다.


◆美 1분기 성장률 더 떨어져 ‘-5.0%’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인해 당초 속보치 발표보다 더 역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0%(연율)를 기록했다 밝혔다. 이는 잠정치로 지난달 29일 발표된 속보치(-4.8%)보다 0.2%포인트 더 하향 조정된 것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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