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회복된 인원 ‘44만 7833명’

한국 ‘1만 564명’ 세계21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는 11만 9701명이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19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2만 5190명(+7만 2035명)이다. 사망자는 11만 9701명(+5454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44만 7833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58만 715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17만 99명, 이탈리아 15만 9516명, 프랑스 13만 6779명, 독일 13만 72명, 영국 8만 8621명, 중국 8만 2249명, 이란 7만 3303명, 터키 6만 1049명, 벨기에 3만 589명 등 순이었다.

일본은 7645명(25위→24위)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몽골은 각각 1010명(71위→72위), 393명(99위→98위), 30명(173위→160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2만 36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이탈리아 2만 465명, 스페인 1만 7756명, 프랑스 1만 4967명, 영국 1만 1329명, 이란 4585명, 벨기에 3903명, 중국 3341명, 독일 3194명, 네덜란드 28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143명, 홍콩 4명, 대만 6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19위→21위)은 14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만 564명(+2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22명(+5명)이다.

4월 14일 오후 1시 19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 (출처: 월드오미터) ⓒ천지일보 2020.4.14
4월 14일 오후 1시 19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 (출처: 월드오미터) ⓒ천지일보 20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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