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홍천읍 시가지 내의 전주와 전선 통신선 등을 정비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선지중화 사업의 위치는 홍천읍사무소 뒤편 신한은행에서 터미널 구간과 서울약국에서 화양연립 구간 L=700m 구간이다.

군은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홍천군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각각 50% 사업비를 부담해 3월 중 착공하여 오는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홍천군 도시교통과장은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 동안 도로와 인도 굴착에 따른 소음과 통행 불편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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