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이 홍천강에 쏘가리 등 6개 품종의 어린고기를 방류하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3.4
강원도 홍천군이 홍천강에 쏘가리 등 6개 품종의 어린고기를 방류하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3.4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홍천강의 생태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 등 내수면 조성을 위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2020년도에 총 1억 3600만원을 투자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쏘가리 ▲동자개 ▲대농갱이 ▲메기 ▲붕어 ▲다슬기 등 6개 품종(약 232억 800마리)을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빙어수정란, 동자개 등을 1213억 8000마리(6억 8500만원)방류했다. 무상 분양·방류 사업으로는 7612억 3000마리를 방류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어종들이 서식하는 건강한 홍천강을 만들기 위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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