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오는 30일까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자 공영유료주차장 무료개방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무료로 개방하는 유료공영주차장은 중앙시장과 전통시장 인근 노상주차장, 희망리 제2(홍천초 인근)·제3공영노외주차장(홍천버스터미널 인근), 신장대리노외주차장((구)홍천문화원)이다.

군은 장기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무료주차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주차요금징수원들로 하여금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상가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기가 회복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중앙시장과 전통시장 인근 노상주차장 등을 무료개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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