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자격증 똑딱(251)] 회계·실무 능력 갖추고 싶다면 ‘재경관리사’ 주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회계관리자격제도란 회계, 세무, 원가, 경영관리 등에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재경분야 실무 전문가임을 입증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수준에 따라 재경관리사, 회계관리 1급, 회계관리 2급으로 구분된다.

100여개의 사기업 및 공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승진 평가 시 가산점을 제공하거나 우대하고 있어 인사 고과 및 취업에 유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에 따라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거나, 교육비 및 응시료를 지원하는 등 취득을 지원해주는 곳도 있다. 관련 학과에서는 졸업시험을 면제해주거나, 관련 수업 학점인정을 해주기도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몇몇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수업 개설을 통한 정규 교과 편성으로 이어지는 등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재경관리사는 14학점, 회계관리 1급은 5학점, 회계관리 2급은 4학점의 학점은행제 학점 취득도 가능하다. 재경관리사 시험은 삼일회계법인이 시행하고 있다.

회계 입문자나 회계 지식과 재무제표의 기본 개념이 필요한 경우 회계관리 2급을 취득하면 된다. 기업의 회계실무자 및 중간관리자로서 회계업무 수행능력을 갖추고 싶은 경우라면 회계관리 1급을 취득하면 된다. 그 밖에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되고 싶은 경우에는 재경관리사를 취득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에듀윌은 재경관리사 및 회계관리 1·2급 시험 합격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 및 7월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3개월 단기합격반’, ‘6개월 합격반’ 등 단기 완성 커리큘럼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 에듀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