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축기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시험으로 건축분야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다.

2016~2018년 고용노동부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건설관련직 구인은 6만 4000여명, 채용 인원은 6만 1000여명으로 수요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건축기사 자격증은 9급 공무원 및 7급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학사 및 전문학사 학점은행제에서 20학점이 인정된다.

건축시험은 연 3회 진행된다. 올해는 3월, 6월, 9월에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실기시험은 5월, 7월, 11월에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하면 합격할 수 있으며, 실기시험은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건축기사는 응시 자격이 있기 때문에 시험 준비 전 잘 살펴봐야 한다. 4년 이상의 순수 경력자 및 관련학과 졸업자, 기술자격 소지자 등이 대상이다.

최근 3개년 건축기사의 필기 및 실기시험 평균 합격률은 33%다. 결코 많지 않은 숫자다. 그러나 큐넷의 2018 건축기사 필기 수험자학습기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92% 수험생들이 1년 이하의 수험 기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을 목표로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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