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해 공개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그의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민법에 규정된 친권자의 ‘징계권’의 용어 개정에 착수한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고교 후배인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을 통해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 내역을 유출한 데 대한 정치권의 논쟁이 뜨겁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한미정상 통화내용 공개’ 처벌될까?… 면책인정 어려울 전망☞(원문보기)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해 공개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그의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민법에 규정된 친권자의 ‘징계권’의 용어 개정에 착수한다. 사실상 징계권이 부모의 체벌을 허용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점을 막고자 하는 취지다.
◆[정치쏙쏙] 공익제보냐 기밀유출이냐… 강효상 ‘한미정상 통화’ 유출 파문☞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고교 후배인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을 통해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 내역을 유출한 데 대한 정치권의 논쟁이 뜨겁다.
◆올해 서울 포함 전국 때 이른 ‘폭염특보’… “태양을 피하고 싶어”☞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에 들어가 태양을 피하고 싶어요.”24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김준희(7, 경기 안양)군이 이같이 말했다. 서울에 때아닌 이른 ‘폭염 특보’ 발효로 어린아이를 비롯해 시민들은 불볕더위를 직접 피부로 느끼며 실감했다.
◆강릉 수소탱크 폭발… 정부 ‘수소경제 추진’ 제동 걸리나☞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내세운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미 국방 고위관리 “한반도 전술핵 대안으로 해상순항미사일 논의”☞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해상 순항미사일을 한반도 전술핵의 대안으로 논의 중이라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다.
◆美국무부, 北선박 반환 요구에 “우린 모든 일 국제법 따라”☞
미국 국무부는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압류된 북한 화물선의 반환을 요구한 데 대해 “우리는 모든 일을 국제법에 따라 한다”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 거래, 3개월 연속 증가…회복세 접어들었나?☞
서울 아파트 거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예년 평균에 비해 절반 이상 적은 수준인 만큼 거래 회복을 속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권 사각지대 놓인 조현병 환자들… ‘소통’이 곧 치유”☞
최근 조현병 환자들의 강력범죄가 급증하면서 전국이 떠들썩하다. 이에 국민들은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경계가 극도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