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참여형 콘텐츠 중심… ‘2019년 삼척 장미축제’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삼척장미공원에서 진행되는 ‘2019 삼척 장미축제’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3회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 참가자를 4월 15일부터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로즈 포토북 이벤트’ 참여자도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장미가요제 예선은 5월 18일, 본선은 5월 19일로 장미공원 메인무대에서 각각 펼쳐진다.

대상 1팀 20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1팀 50만원, 동상, 특별상과 인기상 각각 1팀 3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참가비 20만원을 지급한다.

로즈 포토북 이벤트는 사전신청과 심사를 통해 4팀 내외로 선발한다. 가족 티셔츠를 입고 삼척 장미공원에서 사진을 촬영하게 되며 참여가족에게는 가족 티셔츠와 촬영사진이 담긴 디자인 포토북과 4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미축제를 한층 품격 있고 체계적인 축제로 만들고자 올해 2월 민간축제전문가인 한길우씨를 총감독으로 위촉하여 짜임새 있는 구성과 내실을 도모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