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평생학습관 전경. (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4.16
삼척시평생학습관 전경. (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4.16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일반인 대상 주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인들도 교육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4일 평생교육 개강으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64개 프로그램에 147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6월 14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은 ▲ITQ파워포인트·프레지 ▲미싱으로 만드는 의류리폼 ▲외국어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모집부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개반 431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프로그램별 3시간 이내로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교육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은 한글교실, 중·고등학력 검정고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운영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운영을 펼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변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평생학습! 시민들의 꿈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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