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환경대상이 열린 가운데 삼척시가 본상(생태환경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삼척시) ⓒ천지일보 2019.4.23
23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환경대상이 열린 가운데 삼척시가 본상(생태환경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삼척시) ⓒ천지일보 2019.4.23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생태환경 부문)’에 선정됐다.

’2019년 대한민국환경대상‘은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환경 분야의 경영, 교육, 문화, 관광, 생태복원, 재활용, 산업설비, 에너지절감, 등 각 부문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노력을 한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한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 생태, 도시, 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 선정위원회에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특히 ‘생태환경과 6차 산업을 연계한 국내유일 민물김 증식과 보전사업’으로 생태환경을 이용한 생태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환경시책으로 생태복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살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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