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30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북삼교회 박권규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성도들의 성탄절 헌금으로 마련된 생필품 7종의 선물꾸러미(300만원 상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북삼교회 관계자들은 소외계층 10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9.1.31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30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북삼교회 박권규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성도들의 성탄절 헌금으로 마련된 생필품 7종의 선물꾸러미(300만원 상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북삼교회 관계자들은 소외계층 10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9.1.31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동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호)가 지난 28일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건)와 함께 설맞이 ‘희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 쌀, 떡국 떡, 반찬 등의 먹거리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 했다.

또 30일에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규)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북삼교회(담임목사 박권규) 성도들의 성탄절 헌금으로 마련된 생필품 7종의 선물꾸러미(300만원 상당)를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북삼교회는 홀몸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월세와 관리비 등의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삼동, 삼화동 8가구에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곡동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목사 김용태)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16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20㎏)를 전달했다.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교회(목사 김용태) 관계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16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20㎏)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31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교회(목사 김용태) 관계자들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16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20㎏)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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