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 e적금 특판 포스터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9.1.31
다모아 e적금 특판 포스터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9.1.3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황금돼지해 우체국예금 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우체국예금 특판 상품인 ‘우체국 다모아 e적금’에 가입하거나 우체국예금에 일정금액(수시입출식 100만원,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을 예치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19명에게 우체국쇼핑 한돈 세트와 한돈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새로 출시한 ‘우체국 다모아 e적금’은 총 1만 계좌 한도로 특별판매하며 우체국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판매량(최고 0.3%p)과 개인별 거래실적(최고 0.7%p)에 따라 최고 연 3.3%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지난 1월 18일에 금리인상을 단행해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를 정기예금은 0.20%p, 정기적금은 최고 0.15%p 인상했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경우 각각 2.40%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서민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고금리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한돈 나눔 감사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서 “우체국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착한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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