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채용 시 우대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식품영양학과 및 조리학과 학생이라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 중 하나로 식품을 다루는 일련의 재료구입, 선별, 조리, 저장 등의 과정을 다룰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다.
한식조리기능사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있다.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식품위생 및 관련법규, 식품학, 조리이론과 급식관리, 공중보건의 4가지로 이뤄져 있으며 객관식 4지 택일형 시험으로 60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시험은 한식조리 작업으로 출제되며 52개 메뉴 중 랜덤으로 출제된 2가지 요리를 제한 시간에 맞춰 조리하면 된다.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을 통과하면 된다.
2017년의 수험자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9만 6423명이 응시해 총 4만 1333명이 합격했다. 지난 5년간의 합격률은 40% 전후다. 실기시험 응시는 작년 기준 8만 8289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2만 7688명이 합격했다. 지난 5년간 합격률은 30% 전후다.
이처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의 경우 필기와 실기를 함께 준비해야 하기에 수험자들은 거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조리 학원에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실기시험 수강료에는 52개 메뉴의 준비과정과, 재료, 강사들의 인건비 등이 포함돼 비용 면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에 에듀윌은 한식조리기능사 관련 온라인 과정과 베스트셀러 교재를 출판하고 있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 온라인과정은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실기시험 과정도 포함돼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의는 다시 보고 싶을 때 언제나 무제한 반복 수강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 편한 장소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2가지 요리를 제한 시간에 맞춰 연습 할 수 있고 한식조리기능사 전문 교수진이 알려주는 ‘꿀팁’까지 낱낱이 파헤칠 수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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