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회복지’란 사회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제도적 개념이다.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인 것이다.

요즘에는 국민 전체의 복지 증진과 확보 및 행복 추구를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가 발전할수록 완전고용을 비롯한 최저임금 보장, 사회보장제도 등을 국가의 가장 중요한 시책으로 보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복지 인력의 확충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복지인력으로 손꼽히는 사회복지사란 무엇일까?

사회복지사란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을 이용해 문제를 진단·평가함으로써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직업인이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관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노인요양원,심신재활원, 양로원 등을 설립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더욱 유망한 이유는 향후 10년간 2만 4000여명의 사회복지 관련 취업자수가 증가할 전망인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6년에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은 2022년까지 1만 9000명 충원될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일반 행정직에 비해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기 때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만 있다면 시험에 도전해 볼 만하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론 등 8개 영역에서 각 25문항씩 200문항이 출제된다.

절대평가 방식으로 총 평균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 득점하면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매년 1회 실시되며 2019년 시험은 1월에 실시된다.

이와 관련 에듀윌은 ‘2019 평생회원반’ ‘2019 환급+연장합격반’ ‘초단기합격반’ 등 개인별 학습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회복지사1급자격증 온라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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