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기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낙연 총리와 평창 홍보대사 김연아가 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D-100] 평창 성화 101일 대장정 시작… 첫날 19.7㎞ 봉송 101명 주자 ☞ (원문보기)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의 상징인 성화가 1일 인천대교에서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10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성화봉송 첫날인 이날엔 오후 1시부터 인천대교 14㎞와 송도 시내 5㎞ 등 총 19.7㎞를 101명의 주자가 150m씩 봉송한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101일 전국 대장정 오른 성화… 취재진·팬 몰려 혼잡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밝혀줄 성화가 1일 인천대교에서 전국을 순회하는 10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그리스 아테네를 출발한 성화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성화는 인천대교 톨게이트를 출발점으로 인천대교 14㎞와 송도 시내 5㎞ 등 총 19.7㎞를 101명의 주자가 150m씩 봉송했다.

[평창동계올림픽D-100] 30년만에 성화 드디어 한국에…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릴 성화가 1일 드디어 대한민국 땅을 밟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이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으로 명명된 성화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국내외 올림픽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동계올림픽D-100] 전쟁도 사형도 멈췄다 ‘인류 평화의 제전’… 올림픽 이야기

‘인간의 완성과 세계의 평화’. 근대올림픽을 탄생시킨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선언한 올림픽의 정신이다.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대한민국 강원도 땅에서 열리는 만큼 올림픽의 ‘진짜’ 정신을 찾는 목소리가 많다.

◆“세계가 주목한 사드 합의”… 태도 확 바뀐 中관영매체들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한중간 공동결의문이 지난달 31일 발표되자 중국 주요 매체들이 이번 합의는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준 결정이라며 극찬하고 나섰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국회에 공 넘긴 文 대통령… ‘429조’ 예산 전쟁 개막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의 처리를 국회에 직접 호소하면서 내년 예산안 총지출 429조원을 둘러싼 ‘예산 전쟁’이 본격 개막했다.

◆文시정연설… “내년 예산, 일자리·가계소득·혁신성장·안전에 중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은 ‘일자리’ ‘가계소득 증대’ ‘혁신성장’ ‘국민안전과 안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 국회시정연설’에서 “국가 채무는 GDP 대비 39.6%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檢 “건강상태 고려해도 엄중한 처벌”… ‘경영비리’ 롯데 신격호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경영비리’와 관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열린 신 총괄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천지 집중탐구3]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그는 누구인가… 법적다툼과 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창립자 이만희 총회장(87). 한국에 천주교·개신교가 들어 온 이후 수많은 교단이 흥망성쇠를 거듭했지만, 그처럼 주목 받고 견제 받은 종교지도자는 없었다. 이 총회장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창립한 신천지예수교회가 오직 ‘탁월한 성경교리’를 무기로 급성장하기 때문이다.

▲ 여중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천지일보(뉴스천지)

◆‘어금니 아빠’ 이영학 구속기소, 사형·무기징역 가능성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은 1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영학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창립 48주년’ 삼성 권오현 “과감한 도전과 기술혁신” 강조

삼성전자는 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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