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현진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드디어 새 둥지를 찾았다. 박찬호는 전통의 강호이자 스타군단 뉴욕 양키스행에 입단한다.
박찬호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피트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뉴욕 양키스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박찬호에 따르면 1년간 불펜 투수로 뛰면서 기본 연봉 12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로 3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이로써 박찬호는 텍사스 시절 옛 동료 알렉스 로드리게스, 마크 테세이라와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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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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