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SNS 팬을 초청해 영화관람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전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주 전 한전 본사가 있었던 서울 삼성동에서 330여명의 SNS 팬을 초청해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영화관람 행사를 시행했다.
영화관람 행사에 참석자 방일순씨는 “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해서 흐믓하고 정말 좋다”며 “앞으로 한전과 함께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한전 SNS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SNS 팬 대상으로 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영화관람 이벤트에 네티즌들의 관심도 많았다.
공식 페이스북에 김영*씨은 “친언니와 나이 차이가 7살이나 나지만 항상 친구같고 착한 우리 언니와 소중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다른 Doeunie K**씨는 “제게 가장 소중한 사람 중 한 분은 어머니입니다. 저희 4형제를 잘 키워주셨고 제가 매우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 고생하신 어머니께 5월 가정의 달에 의미있는 문화생활을 함께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화 상영 전 참여한 SNS 팬에게 조환익 사장은 “한전 본사가 전남 나주로 가기까지 30년간 한전사옥이 있어서 깊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한전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SNS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한전의 활력충전 SNS 캠페인 ‘힘을 내요 대한민국’의 가족과 떨어져 타지에서 일하는 신(新)이산가족 편을 시청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전은 이번 SNS 팬 초청 영화관람 이벤트를 시작으로 충청권, 경상권 팬들과 만나는 영화관람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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