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PR 부문 소셜미디어 혁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마이클 갤러허 스티비어워즈 회장(왼쪽), 장동원 한전 홍보실장(오른쪽).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조환익 사장)가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PR 부문 소셜미디어 혁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한전의 금상 수상은 지난해 아태 스티비어워드에서 소셜미디어 소통으로 동상을 수상한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수상은 공기업 중 가장 많은 12만여 팬들과의 페이스북 소통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채널을 통해 전기와 에너지 관련 정보 제공 등 혁신적인 SNS 성과를 만들어간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힘을 내요, 대한민국’ 대국민 활력 캠페인을 펼쳐 취업준비생과 지방이나 해외 근무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신(新)이산가족 등에게 용기와 희망을 줌으로써 네티즌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고객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면서 국민이 한전을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는지를 많이 느끼고 있다” 며 “2년 연속 수상에 힘입어 국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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