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환익(앞줄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제3기 전기사랑기자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4일 SNS를 통한 국민과의 감성소통을 위한 ‘제3기 전기사랑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기사랑기자단 3기는 대학생, 일반인, 한전 내부직원 67명으로 구성됐다. 한전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기자단들과 함께 전력홍보관, 재난종합상황실 등 본사 주요 시설견학과 임명장 수여, 사내외 기자단 간 멘토링 등 행사가 진행됐다.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할 이들은 국민과 젊은이의 시각에서 한전과 국내외 에너지신산업, 에너지밸리 등 최신 스마트 트렌드를 다루고 더불어 한전의 지역상생, 해외봉사 활동과 문화, 여행 등을 발로 뛰며 취재하게 된다. 또한 글과 사진, 웹툰, 동영상 등으로 만들어진 기자단의 콘텐츠는 한전 공식 블로그 굿모닝 켑코(KEPCO)와 SNS를 통해 제공된다.

조환익 사장은 “올해 118년이 된 한전이 하는 일들과 비전에 대해 국민이 모르는 게 많다”며 “올해 기자단 활동과 SNS 소통을 통해 한전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여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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