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HTHI)’ 인증식에서 공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 (제공: 한국전력)

2년 연속 HTHI ‘공공부문’ 1위
SNS채널 통해 국민과 소통 확산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HTHI)’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HTHI(Heart To Heart Index) 행사는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HTHI는 SNS 마케팅 경쟁력 평가모델로서 대표적인 SNS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활동실태를 조사해 총 컨텐츠 수, 총 팬 수 등의 양적활동과 공감버튼 클릭, 댓글 수, 공유 수 등의 질적 활동을 파악한 후 1000점 만점으로 수치화한 것이다.

한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HTHI ‘공공부문’ 1위 및 ‘페이스북 부문’ 우수상(A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굿모닝 KEPCO’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성과를 받았다는 평가다.

한전은 현재 공식 페이스북(좋아요 12만명), 트위터(팔로어 3만 2000명), 카카오스토리(소식받는사람 7100명), 인스타그램(팔로워 3300명), 블로그(방문자 55만명) 등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 전달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해 얻은 결과라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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