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 (제공: LG생활건강)
CNP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 (제공: LG생활건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LG생활건강 ‘CNP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 출시

LG생활건강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초저점도’의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끈적임 없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NP에서 선보였던 선제품 대비 평균 점도가 84% 낮은 리퀴드 제형이 적용됐다. 가벼워진 만큼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얇게 밀착되는 ‘무중력’ 사용감으로 뭉침이나 백탁 현상 없이 여러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일성 자외선 차단제를 제형에 조밀하고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이 적용돼 사용하기 전 흔들어 줄 필요가 없으면서도 SPF50+/PA++++ 등급의 우수한 자외선 차단력과 촉촉한 수분감을 모두 갖췄다. 그립감이 우수한 조약돌 형상의 용기는 2중 패킹 구조를 통해 초저점도의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방지함과 동시에 원하는 양만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약해진 피부를 보호해 주고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주는 리페어 펩타이드와 글루-히알루론산 성분이 담긴 처방이 피부 전문 관리 후 사용 시 피부 장벽을 29.4%, 1회 사용 직후 피부 수분을 293.3% 개선해 준다.

여기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6도(17.1%) 감소시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 주며 리프 세이프, PEG 프리, 사이클릭 실리콘(Cyclic silicone) 오일 프리의 클린뷰티 포뮬러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CNP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는 초경량 액체 타입 제형으로 기존 선크림의 끈적임과 무거운 사용감을 개선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촉촉함이 지속되는 부담 없는 선케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제공: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제공: 샤넬)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출시

샤넬이 자정부터 아침까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밤의 무드를 담은 립스틱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를 출시하며 마고 로비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는 공개된 캠페인 비주얼을 통해 밤이 시작되는 설레는 순간부터 파티의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하는 활기 넘치는 순간, 한 줄기 햇살과 함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까지 잠들 수 없는 밤의 무드가 담겼다.

특히 마음을 사로잡는 블랙 트리밍 디테일의 화이트 케이스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 제품만을 위해 제작됐다.

샤넬의 아이코닉 클릭 케이스가 재해석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열리는 디테일뿐 아니라 감각적인 블랙 트리밍의 화이트 케이스로 단순한 립스틱이 아닌 그 이상의 핸드백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만들어줘 기프트 시즌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의 시간이 담긴 총 8가지 컬러로 다채롭게 그려내는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는 섬세한 고농축 피그먼트가 한 번의 터치로 강렬한 컬러를 선사하며 오랫동안 선명한 컬러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시어버터와 호호바 오일 유도체가 함유된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는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며 은은하게 빛나는 루미너스 매트 피니쉬로 마무리된다.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NUIT BLANCHE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 부티크 및 전국 샤넬 뷰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 (제공: 크리스챤 디올 뷰티)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 (제공: 크리스챤 디올 뷰티)

◆크리스챤 디올 뷰티,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 선봬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1970년에 출시된 베이비 디올 뷰티 라인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한 어린아이를 위한 스킨케어&센티드 워터 라인 - NEW 베이비 디올(Baby Dior)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랑빌에서의 어린 시절을 늘 간직했던 무슈 디올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에는 어린아이를 위한 클렌징 워터 ‘NEW 베이비 디올 로 트레 프레쉬’와 클렌징 폼 ‘NEW 베이비 디올 라 무쓰 트레 퐁당’, 하이드레이팅 로션 ‘NEW 베이비 디올 르 레 트레 땅드르’, 센티드 워터 ‘NEW 베이비 디올 본느 에뚜왈’로 구성돼 있다.

이번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은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이 향을 크리에이션하고 베이비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Cordélia de Castellane)이 보틀을 디자인됐다.

NEW 베이비 디올 로 트레 프레쉬는 씻어내지 않아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산뜻하게 씻겨주는 클렌징 워터며 NEW 베이비 디올 라 무쓰 트레 퐁당은 연약한 피부를 부드럽고 섬세하게 씻겨줘 기분 좋은 경험을 선물하는 클렌징 폼이다.

NEW 베이비 디올 르 레 트레 땅드르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하이드레이팅 밀크며 NEW 베이비 디올 본느 에뚜왈은 아이들의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안으며 달콤한 향기를 선사할 센티드 워터다.

1967년 아이들을 위한 꾸뛰르 의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된 베이비 디올은 1970년 오 드 코롱과 샴푸, 오일 등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2012년 아티스틱 디렉터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을 통해 세상에 다시 모습을 보인 베이비 디올은 지난 22일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과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NEW 베이비 디올 컬렉션은 디올 온라인 부티크(shop.dior.co.kr)와 롯데월드몰 부티크,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베이비 디올 패션 매장, 현대백화점 압구정점&판교점의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베이비 디올 패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라코람 코어 방수 자켓. (제공: K2)
카라코람 코어 방수 자켓. (제공: K2)

◆K2, 봄 바람막이 ‘카라코람 코어 방수 자켓’ 출시

K2가 본격적인 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전천후로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자켓 ‘카라코람(KARAKORAM) 코어 방수 자켓’을 출시한다.

K2카라코람 코어(CORE) 방수 자켓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카라코람 산맥에서 모티브를 얻은 K2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기능성 자켓이다.

특히 일본 도레이사의 엔트란트 필름이 적용된 K2 DRY 소재가 사용돼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나 산행, 캠핑, 여행 등 전천후로 착용하기에 좋다.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가 적용됐으며 움직임을 고려한 3D 입체 패턴 설계로 산행 시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문가용 스타일인 일체형 후드 느낌이지만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디자인으로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은 소프트카키, 애플그린, 베이지, 오렌지, 블랙 등 5가지며 여성은 소프트카키, 선셋, 베이지, 실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9만원이다.

이양엽 K2 상품기획부 이사는 “변화 무쌍한 봄 날씨 아웃도어 활동에는 전천후로 착용하기 좋은 기능성 바람막이 재킷이 필수”라며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연출해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카라코람 자켓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닥터마틴×걸스 돈 크라이 램지 크리퍼. (제공: 닥터마틴)
닥터마틴×걸스 돈 크라이 램지 크리퍼. (제공: 닥터마틴)

◆닥터마틴, 걸스 돈 크라이와 콜라보 램지 크리퍼 출시

닥터마틴이 일본 스트리트 패션을 이끄는 베르디(VERDY)의 브랜드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와 손잡고 당사의 클래식한 램지 크리퍼 실루엣을 리마스터한 ‘닥터마틴×걸스 돈 크라이’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크리퍼는 수십년 동안 닥터마틴 역사의 일부였던 슈즈로 1950년대 후반 영국에서 반항적인 청년을 의미한 테디 보이(Teddy Boys)부터 펑크족까지 많은 서브컬처로부터 채택됐다. 베르디의 아내 또한 오랫동안 닥터마틴 크리퍼를 선호해 온 만큼 걸스 돈 크라이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실루엣은 크리퍼로 선정됐다.

2017년 도쿄에서 탄생된 베르디 브랜드 걸스 돈 크라이는 강력한 파트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고유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여 일본 스트리트웨어 업계를 뒤흔들었다.

닥터마틴과의 첫 파트너십에는 베르디가 아내에게 전달할 선물로 탄생시킨 걸스 돈 크라이의 오리진이 반영돼 더욱 특별하다. 콜라보레이션의 중심에 베르디의 아내가 항상 사랑해 온 크리퍼 실루엣이 자리 잡게 됐다.

걸스 돈 크라이 창립자 및 디자이너 베르디는 “아내가 닥터마틴 출신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저뿐 아니라 아내에게도 매우 특별하다”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대런 맥코이 닥터마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베르디, 걸스 돈 크라이와의 만남은 단지 패션뿐 아닌 공유하는 문화적 연결고리를 의미한다. 걸스 돈 크라이 팀과의 긴밀한 유대감은 두 브랜드와 한마음을 지닌 커뮤니티에 대한 공통적인 헌신으로부터 탄생했다”며 “아이코닉한 크리퍼 실루엣에 추가된 헤어온 소재는 클래식 슈즈의 반전 매력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닥터마틴×걸스 돈 크라이 램지 크리퍼는 스모크 웻지 플랫폼 솔 위에 블랙 스무스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헤어온 뱀프와 D-링 아일릿이 갖춰줘 소장 가치를 높였다. 걸스 돈 크라이 브랜딩이 각인된 하트 참과 닥터마틴 시그니처 옐로우 웰트 스티치, 힐루프로 마무리돼 브랜딩도 놓치지 않았다.

닥터마틴×걸스 돈 크라이 콜라보레이션 램지 크리퍼는 오는 3월 1일부터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과 닥터마틴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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