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일 오전 열린 시교육청 시무식에서 “교육발전 특구 추진을 통해 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1.02.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일 오전 열린 시교육청 시무식에서 “교육발전 특구 추진을 통해 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1.02.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일 오전 열린 시교육청 시무식에서 “교육발전 특구 추진을 통해 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전직원, 교육장, 직속기관장, 3급 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장 및 모범공무원증 전수, 신년사, 전직원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 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한 해 교육부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산발 교육정책의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도 최하위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이 신뢰받는 교육청, 사랑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부산교육 가족과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올해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교육발전 특구 추진을 통해 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겟다”고 약속했다.

이어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부산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가족과 부산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