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실 찾아 신년인사
“공공성·적법성 살릴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브리핑실을 방문 신년인사를 통해 “2024년 더 많은 성찰을 통해 천안시정을 한 차원 높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기자들에게 “새해에는 건강한 언론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불당동 천안시민체육공원 개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충분한 법률자문을 받아서 위법 부당하지 않은 좋은 해결책이 있으면 그 길을 향해서 가겠다”면서 “공공성과 적법성을 살리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공공 재산을 그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가야 할 이유”라며 “앞으로 구체적인 것은 법률 검토가 이뤄졌을 때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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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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