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시민들 위해 달려와”
“여야 갈등 협치 통해 풀어갈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브리핑실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했다.
정도희 의장은 “지난 한해 의원 모두가 시민들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중 본예산 심사 관련한 질문에 “예산안 심사과정에 여야의원 간 충돌이 있었으나,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조만간 협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집행부 예산안과 관련해 수정 예산안을 냈지만, 90% 이상은 상임위에서 심의했던 내용을 다 반영했다”면서 “이견이 됐던 몇 가지 관해서만 수정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여야 갈등문제는 야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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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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