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칩스. (제공: 노랑통닭)
오칩스. (제공: 노랑통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노랑통닭, 마른 안주 ‘오칩스’ 출시

노랑통닭이 연말연시를 맞아 마른 안주 메뉴 ‘오칩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노랑통닭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치킨 외 즐길 수 있는 메뉴의 폭을 확대하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메뉴를 강화하고자 개발됐다.

오칩스는 ‘오(징어) 칩스’의 줄임 말로 버터향 가득한 노랑통닭의 바베큐 오징어와 두툼한 두께로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랑칩스의 조화로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여기에 믹스넛 7종과 기호에 따라 노랑칩스를 나초처럼 찍어 먹을 수 있는 노랑 토마토 칠리소스가 한 접시에 담겨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최근 술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이와 어울리는 맞춤형 안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한해 노랑통닭은 누구나 즐겨 찾는 메뉴 개발을 위해 힘썼고 2024년에도 맛과 트렌드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테이토&프리미엄 하프앤하프. (제공: 도미노피자)
포테이토&프리미엄 하프앤하프. (제공: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포테이토&프리미엄 하프앤하프’ 5종 한정판 출시

도미노피자가 매해 150만판 이상 팔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프리미엄 피자를 결합한 ‘포테이토&프리미엄 하프앤하프’ 5종을 기간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024년 1월 2일~2월 1일 한정 판매되며 포테이토 피자를 기본으로 ▲브리스킷 바비Q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블랙타이거 슈림프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아보카도 새우 등 인기 피자 메뉴 5종이 반반으로 구성됐으며 엣지가 없어지고 더 풍부한 재료와 치즈 토핑이 끝까지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는 지난 1999년 선보인 이후 25년간 맛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도미노피자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해 왔다. 담백한 감자와 치즈, 베이컨, 버섯에 도미노피자만의 특제 마요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남녀노소에게 호불호 없이 사랑받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 베스트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를 고객 취향에 맞게 하프앤하프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엣지를 없앤 대신 더 푸짐한 토핑과 치즈를 한입 가득 즐길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포테이토 피자와 인기 메뉴 5종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사라 여의도점 조찬 반상 메뉴. (제공: 아워홈)
키사라 여의도점 조찬 반상 메뉴. (제공: 아워홈)

◆키사라, 저염·저당식 조찬 반상 메뉴 선봬… 사전 예약제로 운영

아워홈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일식 ‘키사라’ 여의도점이 조찬 반상 메뉴를 출시했다.

키사라는 영양가 높고 가벼운 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당 쌀밥과 저염 소금, 간장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조찬 메뉴를 기획했다.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 식사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개별 다이닝룸이 제공된다.

이번 메뉴 주제는 일본 가정식으로 ‘조찬 정식’과 ‘나베 정식’ 2종이 마련됐다. 조찬 정식은 쌀밥, 미소장국, 샐러드, 생선구이, 츠케모노(일본식 채소절임), 계란찜, 산마와 낫또 등이 포함되며 별도 후식이 제공된다. 나베 정식은 쌀밥, 나베(대구탕), 샐러드, 츠케모노와 후식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나베는 맑은탕(지리)과 매운탕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주중(월~금) 오전 7~10시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유선 연락 혹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키사라 관계자는 “연말연시 비즈니스 모임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정통 일식 조찬 메뉴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건강과 맛까지 모두 갖춘 든든한 한 끼를 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레비 토닉워터. (제공: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토닉워터.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제로 칼로리 ‘트레비 토닉워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의 강한 탄산감과 정통 토닉워터의 핵심인 퀴닌향을 첨가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트레비 토닉워터’를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저도수 음주문화 및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 확산에 따라 성장하는 토닉워터 시장에 대응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트레비 토닉워터는 정통 토닉워터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현하기 위해 퀴닌향이 첨가됐을 뿐 아니라 레몬향, 라임향, 블러드오렌지향도 함께 레이어링돼 어떤 주종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균형 잡힌 맛을 나타내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트레비만의 탄산 전문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트레비 토닉워터는 강한 탄산으로 첫 맛부터 마지막 맛까지 탄산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트레비 토닉워터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소매점, 음식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주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종과 혼합해 마시는 하이볼 음주 문화가 유행하면서 칼로리 부담 없이 더 맛있는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토닉워터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트레비 토닉워터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트레비 토닉워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힘내세용 케이크. (제공: 파리바게뜨)
2024 힘내세용 케이크. (제공: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청룡의 해 맞아 ‘2024 힘내세용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2024 힘내세용 케이크’를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2024 갑진(甲辰)년 힘찬 새해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희망, 성취, 행운을 상징하는 ‘용’ 캐릭터를 활용한 입체 케이크를 선보인다. 또한 케이크 하판에 위트 있는 신년 응원 메세지를 담아 행운의 의미를 더했다.

2024 힘내세용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용의 날개, 뿔, 눈, 꼬리 등이 구현돼 귀여움이 더해졌다. 케이크 내부에는 부드럽고 촉촉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와 초콜릿 청크가 콕콕 박힌 초콜릿 크림이 샌드돼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2024년도 청룡의 행운을 가득 담은 화려한 금, 은박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해피뉴이어 픽’ ‘용 픽’ 등 2024년도 신년 전용 케이크 메시지 픽 2종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갑진년 청룡의 행운을 담은 2024 힘내세용 케이크를 출시한다”며 “다가오는 2024년을 용의 힘찬 기운처럼 비상하는 한 해로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 논산 생딸기 활용 시즌 메뉴 3종. (제공: 롯데GRS)
엔제리너스, 논산 생딸기 활용 시즌 메뉴 3종. (제공: 롯데GRS)

◆엔제리너스, 논산 ‘생딸기’ 활용 시즌 메뉴 3종 출시

엔제리너스가 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 시즌을 맞아 충청남도 논산 지역 특산물인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엔제리너스가 선보인 이번 시즌 음료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100% 생딸기가 활용돼 더욱 신선한 맛과 달콤한 향을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세 종류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내년 2월 29일까지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시즌 음료는 ▲생딸기가 듬뿍 들어가 딸기 본연의 상큼 달콤한 맛이 극대화된 ‘논산딸기주스’ ▲생딸기와 바나나가 얼음과 함께 블렌딩되고 토핑으로 딸기가 가득 얹어져 딸기꽃을 연상케 하는 ‘논산딸기바나나스노우’ ▲믹스베리와 딸기,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달콤함이 가득한 ‘논산딸기베리라떼’ 3종이다.

엔제리너스의 딸기 시즌 메뉴는 매년 1~2월 드링크류 중 높은 판매량을 선점하는 인기 메뉴다.

엔제리너스는 2021년 경상북도와 협약 체결을 통한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에 이어 지역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메뉴 구성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제철 과일의 신선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특산 지역인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며 “향후에도 엔제리너스는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4종. (제공: 아티제)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4종. (제공: 아티제)

◆아티제,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4종 한정 출시

아티제가 제철 생딸기의 새콤달콤함이 듬뿍 담긴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4종을 오는 2024년 1월 1일 출시한다.

아티제는 지난 여름 선보인 멜론, 수박, 애플망고 등 다양한 제철 생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의 인기에 이어 제철 딸기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 냉동 과일이 아닌 신선한 생딸기를 사용해 풍부한 과즙과 딸기의 향긋함이 가득 담긴 것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 주스는 얼음 없이 생딸기만 통째로 듬뿍 갈아 넣어져 진한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100% 과일 주스다. 스트로베리 라떼는 싱싱한 딸기에 우유의 고소함이 더해진 음료로 알알이 씹히는 딸기 과육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스트로베리 시트러스 펀치는 제철 딸기에 상큼한 유자와 100% 착즙 오렌지 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과일의 향미를 선사한다. 스트로베리&유자 밀키 스무디는 딸기 베이스에 향긋한 유자가 함께 블렌딩된 음료로 새콤달콤한 유자의 과육이 입안 가득 딸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다.

아티제 관계자는 “원재료를 아낌없이 담은 생과일 시즌 음료의 좋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제철 딸기를 다채로운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음료 4종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신선함 가득 담은 아티제만의 스트로베리 음료와 함께 달콤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티제 스트로베리 음료 4종은 오는 2024년 1월 1일~4월 28일 아티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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