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컬리 선물상점’ 기획전. (제공: 컬리)
‘뷰티컬리 선물상점’ 기획전. (제공: 컬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2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뷰티컬리 ‘선물상점’ 기획전 개최… 최대 70% 할인

컬리가 연말을 맞이해 ‘뷰티컬리 선물상점’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급하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오후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등 샛별배송 지역의 경우 다음날 아침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총 350여종의 상품은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을 녹여 테마별, 가격대별 카테고리로 구분됐다. ‘꼬달리’ ‘록시땅’ ‘탬버린즈’ 등 1만원대 핸드크림과 립밤부터 10만원 이상의 럭셔리 캔들, 향수, 스킨케어까지 연말연시 선물로 적합한 다양한 뷰티 제품이 마련됐다.

홀리데이 에디션 상품들도 준비됐다. ‘랑콤’ ‘아워글래스’ 등 명품 뷰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들을 특별 구성과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바디워시&바디로션 기프트 세트, ‘에스티 로더’ 갈색병 스페셜 기획세트 등은 뷰티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흔치 않은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연말 선물용 가전·디지털기기 파격 할인행사. (제공: 쿠팡)
연말 선물용 가전·디지털기기 파격 할인행사. (제공: 쿠팡)

◆쿠팡, 연말 선물용 가전·디지털기기 파격 할인… “올해 마지막 빅세일”

쿠팡이 연말 선물용으로 알맞은 가전 및 디지털기기 카테고리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많은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로 최대 할인율은 75%에 달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HP, TCL, 마이크로소프트, 쿠첸, 필립스 등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게임,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가전 및 디지털기기 분야 전체 카테고리 상품에 할인이 적용된다.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앱 내에서 ‘연말선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기획전 내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우선 ‘연말결산 2023 어워즈’관에서는 올해 가장 핫했던 베스트셀러 상품들이 추천된다. ‘올해의 브랜드’관에서는 올해 쿠팡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제품들을 모아볼 수 있다. ‘연령대별 선물 추천’ 코너에서는 10부터 5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구매 관심도가 높았던 상품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이달 인기를 끈 제품이 총집합된 ‘급상승 트렌드상품’, 1만원대부터 15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알짜 상품이 모인 ‘가격대별 소형가전 특가’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쿠팡 가전디지털 분야 올해 마지막 빅세일”이라며 “지인들을 위한 연말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생필품 빅세일. (제공: 티몬)
생필품 빅세일. (제공: 티몬)

◆티몬 ‘알뜰 소비’ 돕는 생필품·주방용품 특가 릴레이 전개

티몬이 ‘알뜰 쇼핑족’을 겨냥해 ‘생활주방 위켄드’ ‘생필품 빅세일’ 등 특별전을 개최하고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최근 ▲그릇·식기 679% ▲고농축 섬유유연제 116% 등 구매가 크게 증가하며 고객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알뜰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며 초저가 생필품이 인기다. 티몬이 최근 1주일 생활용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그릇·식기 679% ▲고농축 섬유유연제 116% ▲세면타올 301% ▲후라이팬 75% ▲세제 31% 등 거래액이 늘었다.

티몬은 오는 24일까지 생활주방 위켄드 기획전을 열고 총 70여종의 생필품·주방용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최대 60% 할인을 기본으로 카카오페이·토스페이 결제 시 최대 10% 추가 할인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이날에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3겹 울트라클린(25m×24롤, 2팩)이 2만원대 초반으로 특가 판매된다. 오는 23일에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브래드 접시(2P), 1만원대 후반 ▲럭스리브 호텔수건(150g, 5장) 1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필요한 옵션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는 퀸센스 1+1 데일리 후라이팬 등이 1만원대로 특가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생필품 빅세일 기획전에서는 총 500여종의 인기 브랜드 생필품이 추천된다. 최대 50% 할인에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8% 중복 할인이 지원되며 알뜰 쇼핑을 돕는다. ▲헨켈 ▲LG생활건강 ▲유니레버 ▲피죤 등 인기 브랜드의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바디워시 등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알뜰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SSG닷컴 대표(오른쪽)와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SSG닷컴)
이인영 SSG닷컴 대표(오른쪽)와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SSG닷컴)

◆SSG닷컴,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과 MOU… 제휴 마케팅 채널 확대

SSG닷컴이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 계열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과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휴 마케팅 채널을 확대한다.

SSG닷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인영 SSG닷컴 대표와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쓱닷컴은 ▲구매력이 검증된 온라인팜 고객 대상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제휴 마케팅 활성화 ▲한미사이언스 그룹 임직원 대상 복지몰 서비스 제휴 ▲원활한 쇼핑지원 위한 고객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온라인팜은 전국 2만 3000여개 약국 가맹점을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으로 현재 약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HMPMALL(HMP몰)’을 운영하고 있다. 쓱닷컴은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온라인팜 고객에게 제공하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신규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선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쓱닷컴이 지향하는 가치인 믿고 사는 즐거움을 다양한 고객층이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항일 지마켓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마켓)
전항일 지마켓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G마켓)

◆G마켓,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G마켓이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G마켓은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판매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커머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마켓은 중소상인과 지역기업의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판매지원 토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판매회원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판매 이용료를 동결하고 유통 업태 전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4년 업계 최초 ‘빠른 정산’ 서비스를 도입해 상품 출고 다음날 대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빠른 정산 시스템은 특히 중소규모 판매회원의 자금 회전에 큰 도움을 줘 신규업체가 부담 없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지원책이 되고 있다.

또한 G마켓과 옥션 판매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무료 온라인 창업교육 ‘이베이에듀’를 무상 제공하며 최근 3년간 총 400회 이상의 판매 교육을 지원했다. 전국 지역 상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페스티벌 ‘e-마케팅페어’를 15년간 진행해 1조 2000억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상시 알릴 수 있는 소상공인 전문 마켓인 ‘소상공인동행마켓’을 개설하고 중소상공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상공인 라이브방송’도 지원한다.

비용 부담과 노출 구좌 확보가 어려운 중소셀러를 대상으로 방송 기회가 제공되며 전 제작 과정이 무료 지원되고 있다. 올해 145개 중소셀러와 함께 100회의 방송이 진행돼 총 1600여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7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발생시켰다.

해외로의 판로 확대 기회도 제공한다. 해외수출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 중문샵)을 통해 우수 수출 판매자 발굴에도 힘쓰며 그 결과 최근 3년간 60만개의 상품이 해외로 판매됐다.

이 외에도 판매자의 쉬운 상품 등록 및 관리를 위한 대대적인 가입 프로세스 개편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도 힘쓰는 등 경쟁력 있는 상품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만들고 있다.

전항일 G마켓 대표이사는 “G마켓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중소상인들이 국내외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판매자들과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상품 판매 이미지. (제공: CJ ENM 커머스부문)
교육 상품 판매 이미지. (제공: CJ ENM 커머스부문)

◆CJ온스타일, 겨울방학 시즌 맞아 교육 상품 편성 확대

CJ온스타일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1월 14일까지 교육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각 연령 및 채널별로 경쟁력 있는 상품만 엄선돼 구성되고 트렌디한 신규 상품도 준비돼 고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로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상품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먼저 오는 26일 오후 10시 55분에는 온라인 강의 브랜드 ‘메가스터디교육’의 ‘엘리하이 초등 인터넷 강의’ 상품을 선보인다.

교육 상품은 구매 결정에 있어 관여도가 높은 만큼 14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통해 초등학생 전 학년 전 과목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는 수행평가와 비교과 콘텐츠는 물론 강의 수강에 편리함을 더해줄 스마트펜과 스마트러닝 체험북도 이용해볼 수 있다.

이어서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45분에는 ‘엠베스트 중등 인터넷 강의’가 소개된다. 전 과목 학교 내신부터 입시까지 스타 강사진의 5000여개 내신 강좌 14일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민 신년 결심인 어학 상품군도 집중 편성해 선보인다. 내년 1월 4일에는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가 판매되고 이후 7일에는 특허받은 온가족영어 ‘하프스터디’가 준비됐다. 아울러 내년 1월 12일 오후 1시 35분에는 38년 역사의 ‘옥스포드 리딩트리 영어원서’가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영유아 상품을 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워킹맘 이시유가 진행하는 ‘맘만하니’에서는 ‘노부영 베이비’의 아기 첫 영어 그림책이 판매된다. 유명한 원서들을 노래로 부를 수 있어 친숙함과 재미를 더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상품이다.

또한 오는 2024년 1월 3일 오전 11시에는 0~3세 아기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블루래빗 오감발달’ 상품이 소개되고 다음날 같은 시각에는 독서특화 유아러닝학습인 ‘슈퍼브이 슈퍼픽 프로그램’이 판매된다.

가격 혜택을 더해줄 적립금 행사도 진행된다. 모바일 라이브 알림 신청 후 CJ온스타일 앱에서 행사 대상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적립금 1만원이 증정된다. 방송마다 현금장학금 100만원 경품과 모바일라이브 10% 적립 행사로 교육지원금도 제공된다.

황유선 CJ온스타일 교육문화사업팀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 명가답게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인기 브랜드부터 트렌디함을 담은 신규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는 겨울방학 시즌인 만큼 고객들이 자녀 교육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컨템포러리 전문관 이미지. (제공: 발란)
컨템포러리 전문관 이미지. (제공: 발란)

◆발란, 컨템포러리 전문관 정식 오픈… 신사업 ‘K-럭셔리’ 본격화

발란이 신사업 ‘K-럭셔리’의 본격화를 위해 신규 카테고리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이날 정오에 정식 오픈한다.

업계 1위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는 발란은 2024년을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K-럭셔리는 발란 창사 이래 첫 신사업이자 해외 진출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이다.

K-럭셔리는 잠재력 있는 우수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발굴 및 지원해 K-명품으로 만들어 해외 진출을 돕는다. 국내 브랜드 수출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시도는 명품 플랫폼 가운데서도 최초다. 이 과정에서 발란은 1위 플랫폼으로서의 노하우로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함께 해외로 진출한다.

오픈 시점 현재 브랜드 입점 규모는 500여개에 달한다. 이는 신사업을 공개한 지난달 1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라파인드902(REFINED902)’ ‘클린(KLEAN)’ ‘르히 캐시미어(LEHEE CASHMERE)’ ‘노티아(NOTIA)’ ‘꼼파뇨(CPGN STUDIO)’ 등 명품 전문가 집단인 발란이 엄선한 브랜드가 입점됐다.

입점 규모는 계속 늘려 내년 하반기까지 컨템포러리 비중을 총 거래액의 20%까지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고객의 편리한 컨템포러리 쇼핑을 위해 인터페이스도 개편됐다. 발란몰 최상단 메인 메뉴 부근에 컨템포러리 전용관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사이드 배너가 마련됐다. 정식 오픈 기념 기획전도 진행돼 할인된 가격으로 신규 브랜드들을 경험할 수 있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정식 오픈을 기점으로 첫 사업 확장인 K-럭셔리가 본격화됐다”며 “국내 브랜드들의 환영을 크게 받은 만큼 비즈니스 기반을 다져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업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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