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 피자’ 2종. (제공: 오뚜기)
‘타바스코 피자’ 2종.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 한정판 출시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와의 협업해 타바스코 소스를 베이스로 활용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린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다.

본격적인 피자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오뚜기는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맛의 피자를 선보이고자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1987년부터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해 온 오뚜기 강점을 살린 콜라보레이션으로 1868년 미국에서 탄생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소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제품 윈터에디션 타바스코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와 ‘핫치킨 피자’ 2종으로 구성되며 피자 소스에 타바스코의 매콤새콤함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타바스코 소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페퍼로니 피자는 짭쪼름한 페퍼로니와 스위트콘 등 토핑이 풍성하게 올라갔으며 핫치킨 피자는 매콤한 닭고기와 타바스코 소스의 조화가 일품으로 대파와 감자채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번 윈터에디션으로 선보인 타바스코 피자는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냉동피자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가 더욱 특별한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1위 핫소스인 타바스코와 협업해 매콤새콤한 맛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타바스코를 베이스로 토핑까지 풍부하게 넣은 피자로 식사, 간식으로 든든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퍼스널 피자. (제공: 피자알볼로)
퍼스널 피자. (제공: 피자알볼로)

◆“6500원의 행복”… 피자알볼로, 퍼스널 피자 14종 출시

피자알볼로가 최소 6500원부터 피자알볼로의 인기 메뉴를 싱글 사이즈로 만나 볼 수 있는 ‘퍼스널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점심시간대를 공략한 타임 세일 메뉴를 활용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퍼스널 피자는 9500원 이하로 가격을 책정된 6500원의 페페로니 피자부터 피자알볼로의 시그니처 메뉴인 ▲목동피자 ▲고구마피자 ▲단호박피자 ▲콤비네이션피자 ▲포테이토피자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출시 메뉴는 ▲역삼직영점 ▲대치직영점 ▲과천점 ▲왕십리뉴타운점 ▲중계점 ▲서현이매점 ▲세종청사점 ▲가경점 ▲천안백석점 ▲대구범어점 ▲수완점 등 총 11개의 매장에서 오픈 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주문 및 방문 포장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테스트 형태로 판매 후 판매 희망 가맹점을 모집해 내년 1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는 포장 판매 비율, 매출, 오피스 인접 상권 여부 등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활용해 퍼스널 피자 판매 테스트 매장을 선정했고 구매 고객 데이터를 반영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메뉴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퍼스널 피자는 피자알볼로의 푸짐한 토핑이 그대로 반영된 싱글사이즈 피자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해 직장인과 학생 등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며 “테스트 판매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구매 패턴 등을 반영해 확대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반찬&, 양지 수육전골과 우삼겹 떡볶이. (제공: 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양지 수육전골과 우삼겹 떡볶이. (제공: 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간편식 4종’ 출시

더반찬&이 ▲양지 수육전골 ▲우삼겹 떡볶이 ▲톳두부 무침 ▲완도다시마&양배추쌈 등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새로 선보였다.

양지 수육전골은 부드러운 양지와 담백쫄깃한 스지(힘줄)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배추, 각종 버섯이 들어간 전골 간편식으로 톡 쏘는 겨자간장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이다.

쫄깃한 밀떡이 베이스로 된 우삼겹 떡볶이는 매콤달달한 양념과 고소한 우삼겹, 깻잎 향이 어우러지는 간식이다. 양지 수육전골, 우삼겹 떡볶이는 연말 홈파티와 술안주를 타깃으로 기획된 메뉴로 달달한 전통주와 페어링한다면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겨울철 건강을 지켜 줄 해조류(톳, 다시마)가 활용된 제철 밑반찬도 새롭게 내놨다. 바다 향이 깊게 스며든 오독오독한 식감의 톳과 부드러운 두부가 만난 톳두부 무침은 씹는 맛을 즐기면서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 반찬이다. 밥 반찬으로는 물론 유부초밥 위에 토핑으로 얹거나 아삭한 야채류와 함께 김밥으로 먹어도 좋다.

완도다시마&양배추쌈은 다시다와 양배추쌈을 간편하게 두 가지 쌈채소로 즐길 수 있는 실속 세트다. 따뜻한 밥, 맛있게 구운 고기 한 점, 청정지역 곰소에서 만들어진 더반찬& 곰소젓갈류(오징어, 낙지, 명란, 꼴뚜기 등)를 곁들인다면 더욱 맛있는 쌈밥을 완성할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국물요리, 분식, 밑반찬 등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메뉴들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더반찬&의 든든한 한 끼 간편식과 함께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로토닉워터와 토닉커피.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와 토닉커피.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 텐퍼센트커피와 ‘토닉커피’ 선봬

하이트진로음료가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와 손잡고 ‘진로토닉워터’를 활용한 커피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협업한 텐퍼센트커피는 나라별 산지에서 엄선한 상위 10% 스페셜티 원두와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일상에서 좋은 커피,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전문점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믹서류인 진로토닉워터와 커피의 색다른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양사가 함께 선보인 메뉴는 진로토닉워터에 스페셜티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 샷이 더해진 ‘토닉커피’로 토닉워터 특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맛과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토닉커피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전국 텐퍼센트커피 약 65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텐퍼센트커피를 대표하는 메뉴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와 텐퍼센트커피는 이번 메뉴 출시를 시작으로 SNS 이벤트, 추가 메뉴 연구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토닉커피는 토닉워터의 청량함과 커피의 쌉쌀한 맛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배로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칵테일뿐 아니라 에이드, 커피 등 음료로서 진로토닉워터가 가진 다양한 확장성을 알려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뱅쇼 얼그레이. (제공: 공차코리아)
뱅쇼 얼그레이. (제공: 공차코리아)

◆공차코리아, 겨울 스페셜 신메뉴 ‘뱅쇼 얼그레이’ 출시

공차코리아가 겨울 스페셜 신메뉴로 ‘뱅쇼 얼그레이’를 출시하고 오는 31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신메뉴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뱅쇼는 와인에 여러 과일과 계피를 비롯한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것으로 겨울철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음료다.

신메뉴 뱅쇼 얼그레이는 겨울철 인기 음료인 뱅쇼가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것으로 공차 오리지널 티인 얼그레이와 블랙 사파이어 포도가 조합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논알콜 음료다. 핫과 아이스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공차는 뱅쇼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당도 블랙 사파이어 포도를 베이스로 선택했다. 여기에 4시간마다 직접 우려낸 향긋한 얼그레이 티와 달콤 쌉싸름한 자몽 시럽, 스파이시한 진저브레드 시럽이 최상의 비율로 조합돼 달콤하면서도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토핑도 눈길을 끈다. 시나몬 스틱, 건조 청귤칩, 건조 라즈베리홀 등 토핑이 올라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나몬과 과일 향이 은은하게 뱅쇼에 녹아들어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차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공차 멤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뱅쇼 얼그레이 15%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9~31일 진행되며 기존 회원 및 행사 기간 내 가입한 신규 회원 모두에게는 쿠폰 1매가 제공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차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뱅쇼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차를 재해석해 출시했다”며 “와인 대신 블랙 사파이어 포도를 사용한 논알콜 음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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