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신상이오] 노브랜드 버거 ‘최강버거’ 출시 外 맘스터치, 프레시지, 파리바게뜨, 고디바, 하이트진로음료,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압도적 비주얼·맛”… 노브랜드 버거 ‘최강버거’ 출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극강의 맛과 양,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강버거’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가 이어지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노브랜드 버거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 사이에서 이색메뉴로 선보였던 선보인 ‘페퍼로니피자 치킨버거’ ‘골드커리 버거’를 비롯해 ‘인절미 치즈볼’ ‘슈가버터 프라이’ 등의 색다른 사이드 메뉴들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소비자 경험 제공을 위해 맛과 양, 비주얼을 극대화한 최강버거를 시즌 한정 메뉴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

노브랜드 버거의 최강버거는 이름처럼 높이가 10㎝에 달할 만큼 압도적인 크기와 노브랜드 평균 버거 무게의 2배인 419g 용량의 스펙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크기뿐 아니라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 버거 번이 아닌 쫄깃한 식감의 프레츨 번이 사용됐으며 고기패티, 소시지 패티, 풀드포크까지 고기 3종과 치즈2장, 계란 후라이가 들어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면서도 전체적인 조화를 살리기 위해 화이트머쉬룸 소스, 블랙페퍼데미소스, A1소스, 슈가버터 소스 등 다양한 맛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최강버거는 오는 22~28일 매장당 30개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단품 8500원, 세트 1만원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최강버거 출시를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최강버거 단품 또는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 노브랜드 버거의 싸개와 버거버거 캐릭터 다이어리와 스티커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최강버거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성비뿐 아니라 가격 대비 압도적인 품질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가심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최강버거는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특한 브랜드 개성뿐 아니라 맛과 품질, 크기 모두에 있어서 차별화된 가심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남다른 경험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맘스터치, 넷마블과 ‘신의탑: 새로운 세계 세트’ 출시

맘스터치가 넷마블의 인기 게임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한정판 협업 세트 메뉴를 출시한다.

풍성한 구성과 높은 혜택으로 게임 팬들에게 ‘콜라보 맛집’으로 인정받는 맘스터치는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올해 마지막 협업을 진행해 양사의 고객들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21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트(1만 6600원)는 ▲100% 닭다리살로 만들어진 맘스터치 대표 순살치킨인 ‘후라이드싸이순살’ 1박스 ▲두툼한 통닭다리살에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 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인 ‘싸이버거’ 1개 ▲콜라 1잔으로 구성되며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쿠폰 1매가 증정된다.

또 맘스터치 자사앱을 이용해 제휴 세트 구매 시 150명을 추첨해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크릴 스탠드 키링’,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마우스 패드 등 스페셜 굿즈가 선물될 예정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트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판매되고 맘스터치 자사 앱,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올 한해 게임은 물론 여행, 스낵, 웹툰 등 다양한 산업군과 성공적인 협업을 수행해 왔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게임 IP와의 협업을 통해 맘스터치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시지, 연말 홈다이닝 위한 ‘워커힐 바베큐 폭립’ RMR 출시

프레시지가 연말 시즌을 맞아 5성급 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와 협업해 집에서도 프리미엄한 홈다이닝(Home dining)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바베큐 폭립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워커힐 바베큐 폭립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집에서도 호텔의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때문에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없는 ‘바베큐 폭립’이 RMR 형태로 출시돼 연말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제품은 살코기가 두툼하게 붙은 스페어립만 엄선돼 16시간 동안 숙성되고 스팀공정을 통해 잡내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60여년간 미식가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워커힐 호텔의 셰프들이 개발한 비법 소스까지 활용돼 감칠맛 가득한 진한 풍미가 완성됐다.

이번 워커힐 바베큐 폭립은 ▲양파와 마늘이 활용돼 달콤한 감칠맛이 담긴 ‘워커힐 오리지널 바베큐 폭립’ ▲토마토케첩, 배퓨레가 들어가 중독성 강한 매콤 달콤한 맛이 완성된 ‘워커힐 스파이시 바베큐 폭립’ 2종이다. 이번 제품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쿠팡 로켓프레시와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인 이후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가 넓혀질 예정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특별한 연말 메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호텔 워커힐과 협업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바베큐 폭립 RMR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워커힐에서 엄선한 식재료와 비법 소스가 담긴 특별한 신메뉴로 품격 있는 연말 분위기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독일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 선봬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독일의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여진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이 들어간 독일의 전통 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빵이다.

파리바게뜨는 슈톨렌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재해석해 달콤한 풍미는 높이고 쫀득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아기자기한 패키지에 담아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고소한 아몬드 가루와 설탕으로 만들어진 달콤 쫀득한 ‘마지팬’과 설타나(건포도), 오렌지, 레몬, 살구, 무화과 등 상큼한 절인 과일에 아몬드, 캐슈넛, 피칸 등 고소하고 아삭한 견과류까지 다채로운 재료들이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빵 겉면에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슈가 파우더로 덮여 있어 겨울철 따뜻한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부드러운 식감에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이탈리아의 대표 전통 빵 ‘파네토네’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독일의 전통 빵 슈톨렌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슈톨렌을 한 조각씩 나눠 먹고 행복한 연말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롤케익, 파운드 케익 등의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오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원 이상 제품 결제 시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디바, 정국 ‘골든’ 앨범과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 출시

고디바(GODIVA)가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고디바의 초콜릿 디저트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Stage by GODIVA)’ 도산점에서 판매되는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스페셜 디저트 메뉴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시즌감이 표현됐다.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로는 고디바의 시그니처 초콜렉사 데카당스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상징하는 레드컬러의 초콜릿볼과 골든 앨범을 상징하는 골드 토핑이 올라간 ‘골든 홀리데이 초콜렉사’가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레드컬러와 골든 앨범의 그린이 요소로 디자인된 ‘골든 홀리데이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 그린티 크런치 쿠키와 레드컬러의 초콜릿볼 등의 포인트를 통해 황금빛 순간과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 사슴코가 표현된 ‘골든 홀리데이 더블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20일 출시된 골든 앨범 콜라보레이션 초콜릿 ‘고디바 골든 에디션(GODIVA GOLDEN EDITION)’은 뜨거운 고객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판매 기간이 한 달 연장돼 내달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디저트 메뉴도 홀리데이 메뉴 판매 기간이 지난 이후 1월 한 달 동안 지속 판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고디바 카페(스테이지 바이 고디바)와 고디바 공식 홈페이지에서 초콜릿 및 스페셜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골든 포스트카드가 증정되고 있다.

고디바 관계자는 “고디바의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시즌 한정 메뉴는 지금껏 큰 사랑을 받아온 고디바의 대표 메뉴로 엄선해 준비했다”며 “정국의 골든 앨범과의 콜라보 메뉴에 홀리데이 시즌감을 더해 더욱 화려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고디바와 함께 특별한 연말연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솔’ 출시

하이트진로음료가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위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의 신제품으로 ‘진로토닉워터 솔’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에 솔잎의 상쾌한 풍미가 접목돼 새로운 믹서맛을 원하는 2030 세대뿐 아니라 솔향에 익숙한 4060 소비층까지 겨냥했다.

솔잎, 솔순 등이 재료로 된 술은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마신 약용주로 최근 들어서는 소주 베이스 칵테일인 ‘솔잎주’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진로토닉워터 솔을 소주, 위스키 등 알코올 음료에 섞어 마시면 강한 알코올 향 대신 입안 가득 향긋한 솔 향기와 기분 좋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당 함량을 줄인 제로칼로리(100㎖당 4㎉ 미만 시 무칼로리)로 출시돼 토닉워터 고유의 맛은 유지되면서 뒷맛이 깔끔한 것도 특징이다.

진로토닉워터 솔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판매처가 확장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이달 말 개그우먼이자 유튜버인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과 협업해 연말 홈파티 콘셉트로 진로토닉워터 솔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SNS를 통해 체험단,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토닉, 하이볼 등 토닉워터를 활용한 혼합주 음용 문화가 확산하면서 토닉워터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종과 확장제품을 조합하는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앞으로도 진로토닉워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76년 출시된 진로토닉워터는 2018년 맛과 디자인 등이 전면 리뉴얼된 이후 음주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라인업이 확장되며 6년간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신제품 진로토닉워터 솔을 포함해 오리지널, 오리지널 제로, 홍차, 와일드피치, 진저에일, 깔라만시까지 총 7개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청룡의 해 기념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 기념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Kilikanoon the Dragon Shiraz)’를 출시한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중 하나인 ‘킬리카눈’이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갑진(甲辰)년의 천간(天干) 색인 ‘푸른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용’의 그림이 조화된 라벨이 적용됐다.

또한 라벨 디자인의 용은 경복궁 근정전의 청룡 부적(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이 모티브로 된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용은 동쪽을 수호하는 사방신으로서 화재와 액운을 막고 궁을 수호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 와인 비평가 로버트파커로부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며 21세기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격찬받기도 했다.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어진 알코올 도수 14.5도의 레드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파워풀한 풀바디감과 풍부한 과실 풍미에 부드러운 탄닌, 긴 피니시가 인상적이며 각종 고기류, 스테이크, 숙성치즈, 구운 야채, 매운 음식 등과 잘 어울린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495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