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쎈크릴. (제공: 농심)
관절에쎈크릴. (제공: 농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농심,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 출시

농심이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관절에쎈크릴’을 새롭게 출시했다.

관절에쎈크릴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원료의 조합이 최적화돼 효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란 새로운 원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농심 관절에쎈크릴의 주요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관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로 닳은 관절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아스타잔틴은 혈관 내 염증을 개선해 관절염을 완화해 준다. 크릴오일은 관절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

특히 관절에쎈크릴은 미국의 프리미엄 원료사인 ‘발렌사(Valensa)’에서 수입한 최고급 원재료가 사용돼 품질을 높였다. 관절에쎈크릴의 주재료인 ‘크릴오일 등 복합물(FlexPro MD)’은 발렌사에서 글로벌 전략 지역에만 출시하는 핵심 소재며 농심은 뛰어난 관절 건강기능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국내 건기식 소재로 독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목 넘김이 쉽도록 작은 크기로 하루 1캡슐(600㎎)만 섭취하면 되는 등 보다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지난 2020년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선보이며 건기식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유산균, 오메가3, 락토페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필(Lifill)을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키워가고 있다.

농심은 최근 고령화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인구 증가에 따라 관절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관절에쎈크릴을 선보이게 됐다.

농심 라이필 관계자는 “관절에 불편함을 느끼는 5060 세대는 물론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3040 세대까지 누구나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고 품질의 건기식을 선보여 소비자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는 라이필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상㈜ 집으로ON 아이라이킷 ‘짱구는못말려’ 협업한 에그카츠 2종. (제공: 대상㈜)
대상㈜ 집으로ON 아이라이킷 ‘짱구는못말려’ 협업한 에그카츠 2종. (제공: 대상㈜)

◆대상㈜ 집으로ON 아이라이킷 ‘짱구는못말려’ 협업한 에그카츠 2종 출시

대상㈜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키즈 전용 라인 아이라이킷을 통해 인기 캐릭터 ‘짱구는못말려’와 콜라보레이션한 에그카츠 2종을 출시했다.

집으로ON의 아이라이킷은 ‘우리 아이(I)에게 좋은(LIKE) 식사습관(EAT)’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프리미엄 키즈 전문 식품 라인이다. 아이들이 제품을 보다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핑크퐁 아기상어’ ‘산리오 캐릭터즈’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패키지로 디자인해 선보이고 있다.

짱구는못말려와 협업해 선보인 아이라이킷 에그카츠 신제품 2종 ▲부리부리대마왕의 에그돈카츠 ▲에그머니! 짱구의 에그카츠는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국산 계란이 사용되고 생빵가루 튀김 옷이 얇게 입혀진 후 고온에서 세 번 튀겨져 바삭한 식감이 극대화됐다.

먼저 부리부리대마왕의 에그돈카츠는 영양가 높은 국내산 계란과 돈등심이 두 겹으로 쌓여 튀겨진 제품이다. 6㎜의 도톰한 두께로 잘라져 식감을 살리고 고기를 육즙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에그머니! 짱구의 에그카츠는 영양만점 계란 프라이가 통으로 튀겨진 카츠로 바삭한 튀김옷과 계란 프라이의 고소함과 담백함의 조화가 일품이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를 약 180도에서 3분간 예열한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15분 내외로 조리하면 완성된다. 여기에 케첩, 머스터드, 돈가스 소스 등 선호하는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아이들 밥반찬이나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라이킷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대철 대상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만든 영양만점 에그카츠 2종을 인기 캐릭터 짱구는못말려 패키지에 담아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맛은 물론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재미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뉴얼된 가쓰오우동. (제공: CJ제일제당)
리뉴얼된 가쓰오우동. (제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가쓰오우동’ 등 3종 리뉴얼 출시

CJ제일제당이 간편식 우동의 최대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가쓰오우동’과 ‘얼큰우동’ ‘튀김우동’ 등 제품 3종을 리뉴얼한다. 가쓰오우동은 우리나라 간편식 우동의 원조로 꼽히는 제품이다.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정통 방식의 가쓰오우동은 리뉴얼을 통해 가다랑어포 원료 함량을 높이고 다시마 간장 및 저온 숙성 우동 조미액이 더해져 국물의 감칠맛이 극대화됐다. 또한 얼큰우동과 튀김우동은 면에 달걀 흰자 분말이 더해져 더욱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각 제품들의 특징을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디자인도 리뉴얼됐다. ‘가쓰오 액기스로 깊은 풍미’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칼칼한 맛’ 등 문구가 더해져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와 특장점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우동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7년째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00년 가쓰오우동 브랜드를 시장에 처음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맛품질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우동으로 자리 잡았다.

김한슬 CJ제일제당 Wrapped Food & Noodle PM은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가쓰오우동의 1위 비결”이라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카이&키사라 특선 신메뉴 포스터. (제공: 아워홈)
싱카이&키사라 특선 신메뉴 포스터. (제공: 아워홈)

◆아워홈 싱카이·키사라, 연말 위한 특선 메뉴 선봬

아워홈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표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싱카이’와 ‘키사라’에서 특선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연말연시 모임하기 좋은 파인다이닝’을 콘셉트로 테마가 있는 겨울 신메뉴를 통해 색다른 미식여행을 제안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송년회 수요 증가에 맞춰 프라이빗 다이닝룸 사전 예약이 진행되다.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는 ‘설중만향(눈 속에 피어난 향이 멀리 퍼진다)’을 겨울 테마로 삼고 광동식 메뉴를 선보인다. 중국식 정통 조리법에 서양식 양념이 곁들여져 향기롭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메뉴는 ▲광동식 랍스터 냉채 ▲볼락찜 ▲게황샥스핀 ▲향라동파육 ▲어향소스 통전복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 여의도점에서는 ‘눈과 빛의 길’이라는 테마와 함께 런치와 디너코스가 출시됐다. 털게, 청어, 성게, 굴, 복어, 대구 등 일본 북부 홋카이도 지역의 특산 식재료가 활용돼 조리된 메뉴가 편성됐다.

런치코스에 제공되는 메뉴는 8종으로 ‘계절 사시미’ ‘대하 고로케’ ‘안심 스테이크’ ‘미니 복 나베와 스시’ ‘수제 도리야키(일본식 단팥빵)와 아보카도 커피’ 등을 오마카세 스타일로 선보인다.

디너코스 메뉴는 정통 가이세키 요리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대구곤이술찜’ ‘옥돔 비늘구이’ ‘안심 스테이크’ ‘복어지리와 계절솥밥’ 등 10종이 포함되며 특히 식전주와 핫슨 플레이트(여러 가지 요리를 한 접시에 담아낸 요리)가 함께 제공된다.

키사라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복어 카미나베와 훗카이도를 대표하는 스프카레와 레몬밥 등이 반상으로 제공돼 일본으로 떠나는 겨울 미식 여행이 구현됐다. 또한 눈과 빛을 표현하는 오브제로 구성된 플레이트와 코스별 메뉴를 설명하는 식재 카드도 함께 제공돼 보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싱카이 여의도점, 싱카이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 총 3개 지점에서는 연말 송년회 모임에 좋은 프라이빗 다이닝룸 사전 예약제가 진행된다. 유선 연락 혹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방문 희망일과 함께 코스요리를 선택하면 된다. 싱카이 역삼점에서는 콜키지 프리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 수요가 늘고 있어 송년회와 신년회에 즐기기 좋은 특선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겨울을 테마로 한 메뉴로 즐거운 미식 경험을 나누고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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