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까지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관광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구만의 특별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 18일까지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와 공동으로 ‘하늘열차 타고 대구 한 바퀴’ 등 5개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프로그램은 대표 상품인 ‘하늘열차 타고 대구 한 바퀴’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 이벤트’, ‘전통시장 장보기 및 맛보기 투어’, ‘김광석 길에 가고 싶다 이벤트’, ‘커피거리와 함께 하는 여행’ 등이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특색 있는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구성해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을을 맞아 대구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광객들이 대구를 방문해 하늘열차와 함께 수성못, 방천시장 김광석길, 서문시장 등 대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다양한 지역관광프로그램을 참여하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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